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 그간 외면해온 외로운 나에게 인생을 묻다
페터 베르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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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갈매나무출판사,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갈매나무서포터즈를 통해서 갈매나무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의 새로운 해가 시작된 지 이제 1개월 반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젠 본격적인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분도 2024년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는 소원을 이루는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새해에는 나는 어디서 왔으며 누구인지 아는 것을 중요시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이 포스팅 하기에 앞서서 필자가 욕심을 너무 많이 부렸던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일도 해야 하고 책도 많이 있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책에 대한 욕심을 잔뜩 부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필자는 자신에게 최근 이렇게 묻습니다. ‘나는 도대체 누구인가? 내가 누구인지를 아는가?” 이렇게 말입니다. 책을 읽어야 하는데 너무 읽지를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이 워낙 엄혹하고 이른바 “각자도생의 시대” 가 되면서 사람들은 “나 하나 쯤이야!” 또는 “나만 잘하면 돼!” 이렇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세상을 살다보면 정작 나를 외면하게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인문학, 그 중에서도 철학, 심리학 과목에 많은 신경을 쓰게 됩니다. 왜냐면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럴 때 쓰는 말이 바로 “자기성찰” 이라는 것입니다. 현대사회에서 “자기성찰” 의 기회를 잡는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겠습니다만 이것을 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 입니다. 바로 그 문제를 다룬 책이 최근 출간되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 책의 제목은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입니다. 이 책은 “내가 생각하는 나"는 내가 아니며 생각, 감정, 과거의 각인에서 벗어나 ‘진짜 나’를 찾는 아름다운 여정” 이라고 하였습니다. 딱 맞는 표현이지요. 생각이나 감정 따위에서 벗어나야만 그제서야 “참나” 를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은 독일 슈피겔” 의 베스트셀러에 올랐을 정도로 좋은 책입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필자가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란 책을 읽고 진짜 “나” 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진짜 나와 지금의 나와는 다른 점이 많아도 너무 많구나 라는 것을 이 책을 읽고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여러 번 봐야 제대로 된 나를 찾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특 “각인된 동일시” 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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