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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오류 마스터 - 독일어 A1~B2 학습자들의 필독서
박성철 외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1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시원스쿨닷컴, 독일어 오류 마스터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카페를 통해서 시원스쿨닷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이 시작된 지 엊그제같은데 벌써 2월입니다. 연일 한파가 이어지고 감기환자가 느는 가운데 설연휴를 준비하려는 움직임은 바빠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2024년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는 소원을 이루는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새해에는 외국어 한 가지 쯤은 꼭 익히는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다보면 모국어가 아닌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반드시 배워야만 할 때를 맞이하곤 합니다. 영어나 일본어, 중국어는 우리가 마음만 잘 먹는다면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딱 한 가지입니다. 배울 수 있는 책이 많고 출판사 또는 교육 시장의 경쟁이 3개 국어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이 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유럽의 언어들은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떨어집니다. 그 이유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처럼 많은 책이 나오지 않기 때문인데다 나온다 하더라도 특정 분야의 사람들만 관심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독일어, 프랑스어, 라틴어 등이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사실 모든 언어는 첫 만남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필자처럼 유럽의 언어 공부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람이라면 그 첫 만남은 더 중요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조금 더 발전하려면 외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더 늘어나야 하고 특히 유럽권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야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독일어 오류 마스터” 란 책은 사실은 독일어 입문자에게 적절한 책이라고 보기에는 의문점이 조금은 들긴 하지만 독일어 초급 딱지를 뗀 분들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입니다. 시원스쿨에서 출간되었다는 점은 점수를 줄만 합니다. 시원스쿨은 영어, 일본어 등 어학 분야에서 탁월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필자가 독일어 오류 마스터라는 책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독일어 입문자에서 초보자들이 보는 책을 구입한 후 본격적인 독일어 공부를 시작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만날 예정입니다. 이 책을 보면서 공부와 자격증의 중압감에서 조금은 벗어나 보려 합니다. 여느 자격증 책들처럼 자신감을 키우는 용도로 활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