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말투 품격 있는 말투 - 적을 만들지 않고 내 편으로 만드는 말하기 수업
리징 지음, 하은지 옮김 / 지니의서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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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리드리드출판(지니의서재), 기분좋은 말투, 품격있는 말투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책과콩나무카페를 통해서 리드리드출판(지니의서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의 새로운 해가 시작된 지 벌써 두 달 째입니다. 연일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감기환자가 느는 가운데 설연휴를 준비하려는 움직임은 바빠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2024년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는 소원을 이루는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화술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말투에 대해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세상이 복잡해지고 경쟁이 치열해지다 보니 말하기능력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조리있게 말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는 갔습니다. 이제는 자신들의 능력보다 상대방을 헤아릴 줄 아는 언행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출간되는 화술책들은 전부 이런 고민에서 출발한 책이 대부분입니다. 말의 품격은 그 어느 시점보다 중요해지는 것이 최근 말하기 책의 흐름입니다.




우리가 숱하게 듣는 말 중에 “말솜씨 좋네?” 혹은 “말이 좀 이상하네” 가 있습니다. 말투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인데요. 사람은 누구나 어렸을 때에는 말을 배웁니다. 그런데 그렇게 배우는 말을 실전에 써먹으려면 진짜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하며 평소에 말 습관을 어떻게 가져 가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필자가 서평 초기에 썼던 책 중에 “말가짐” 이 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 보니 그 말이 맞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화술은 “어떻게 하면 적을 만들지 않고 내편으로 만들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해야만 말의 품격을 높일 수 있을까" 에 대해서 항상 고민하고 연구해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말투를 어떻게 가져가느냐가 관건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그 어떤 화술책보다 재미있는 책이 출간되어서 이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책의 제목은 “기분좋은 말투, 품격있는 말투” 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말하기에 대한 본격적인 수업을 듣는 형식으로 제작된 책이라 흥미를 가지고 책을 읽으실 수 있을 것이고 91개의 말하기 기술을 통해서 이른바 “핵인싸” 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 책입니다. 여기서 말투의 품격이라고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품위가 떨어지는 언어를 쓰면 안 된다는 것은 매우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이 책은 또한 중국 아마존에서 21개월동안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으로도 유명합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책 뒷 표지를 보면 “99퍼센트의 사람들이 말 때문에 문제를 겪는다!” 라고 하고 있는데요. 필자가 이 말을 들으면서 충격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 사람들 속에 들어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를 늘 고민해야 겠다고 생각하면서 항상 가슴 속에 품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앞 표지 맨 아래에 보면 “말로 점수를 따기도 하고 반대로 말로 점수를 잃기도 한다” 고 했는데 이 말을 보고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몸이 불편하기도 했지만 그동안 말을 막 해서 삶에 대한 의지를 떨어뜨리진 않았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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