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현재의 철학 - 21세기의 삶을 위한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지혜 EBS CLASS ⓔ
조대호 지음 / EBS BOOKS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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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EBS 북스, 영원한 현재의 철학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책과콩나무카페를 통해서 EBS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의 새로운 해가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다 되는 것 같습니다. 연일 한파가 이어지고 감기환자가 느는 가운데 설연휴를 준비하려는 움직임은 바빠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2024년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는 소원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현재의 일상생활에서 수많은 고난과 맞설 수 있는 철학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철학이란 무엇인가를 이야기하다보면 일반인들은 “엄청 어렵다” 느니 “지겨워 죽겠다” 느니 “형이상학적 이야기” 라느니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무시하는 경우들을 숱하게 봅니다. 또 일부에서는 “개X 철학(ㅋㅋㅋㅋ)” 한다든가 또는 “철학? 그거 먹는건가요?”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봤습니다. 어떤 분은 “ 철학은 우리 생활과 너무 동떨어진거 아니냐?” 이렇게 비하적 사고방식을 가지는 분들도 더러 있어 왔습니다. 또는 철학을 “철이 덜 든 학문” 이라고 비아냥거리기도 합니다.



그런데요. 여러분들이 책을 보거나 유튜브 또는 아프리카TV VOD를 보게 되면 “방송철학” 이니 “경영철학” 이니 “통치철학” 이니 해서 “철학” 이라는 말이 등장한느 것을 심심차않게 만날 수 있고 저조차도 “개인적인 철학” 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언급하는 철학은 “아무말 철학” 이 절대로 아니고 학문으로서의 철학인 것입니다. 특히 엄혹한 시대를 살고 있는 대한민국일수록 이러한 인문학으로서의 철학이 절실히 요청됩니다. 


우리가 철학을 이야기하게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고대 그리스 철학의 3대장은 누가 뭐래도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이상 3인입니다. 그런데 이분들의 주장은 21세기를 살고 있는 오늘날에는 더 가치가 있습니다. “분초사회” 를 살고 있는 현재일수록 더 주목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데요. “영원한 현재의 철학” 은 그런 의미에서 2024년 새해 벽두에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할 것입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영원한 현재의 철학” 에 대해서 소개하자면 고대 그리스 철학의 안내자가 시대의 경계를 넘어서 고대 그리스 철학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이 21세기에는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살펴본 책입니다. 200페이지 조금 넘어가는 분량의 책이라 마음만 먹으면 단숨에 완독도 가능합니다. 책이 어렵다고 생각할 경우 여러 번 읽으면 2 ~ 3일 내에 저절로 통달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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