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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 괴물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하드코어 심리학
야오야오 지음, 권소현 옮김 / 더페이지 / 2024년 1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더페이지, 악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카페를 통해서 더페이지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의 새로운 해가 시작된 지 벌써 15일을 넘어간 것 같습니다. 2024년에 저는 무엇보다 독서 및 자격증 공부에 힘을 쏟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2024년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는 소원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악의 탄생 및 인간의 머릿속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악이 판을 치는 야만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걸 좋게 해석하면 “각자도생” 의 시대라고도 일컫습니다. 왜 이렇게 세상이 변했을까요? 그것은 인간이라면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 탐욕때문입니다. 이 탐욕이 장기화되면서 결국 야만의 시대로 변화해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야만의 시대는 코로나19란 어떻게 보면 인류 역사상 최악의 팬데믹중 하나가 도래하면서 비롯됐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촉발된 상황은 결국 인간의 탐욕을휴 불러왔고 그 결과 각종 차별을 일으켜서 전쟁으로 가는 하나의 비극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문제는 이 비극이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세상의 사회악은 어떻게 탄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괴물은 어떻게 창조되고 있는지, 또한 그러한 괴물들의 마음은 어떻게 들여다볼 수 있는지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파헤친 책이 한 권 확보되어 여러분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선 이 책의 제목은 “악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입니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에 인간에 대한 차별이 심하고 전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일어나서 인류가 점점 악한 마음으로 변해가는 현실을 감안한다면 유익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엄혹하고 야만적인 시대를 살고 있는 대한민국에게도 이 책은 유효한 가치를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인간의 머릿속에는 파충류가 살고 있다” 고 말합니다. 처음 책을 접하면 “무슨 뚱딴지 같은 이야기?” 처럼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필자가 이 말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딱 하나였습니다. “이 책 내용을 한마디로 압축한 표현” 이라는 느낌이 딱 왔습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그러면 마지막으로 “악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란 책은 도대체 무슨 책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이 책은 심리상담사가 파헤친 괴물 탄생의 비밀을 다룬 책으로 시밀학, 뇌과학, 범죄사례로 살펴본 인간의 심연에 대해서 해부해 보는 책입니다. 이 책은 하드코어 심리학이라고 할 정도로 심리학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