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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의 두 얼굴 - 인공지능이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금준경.박서연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4년 1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인물과사상사, 챗GPT의 두 얼굴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서 인물과사상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어느새 2024년의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2024년에 저는 무엇보다 독서 및 자격증 공부에 힘을 쏟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2024년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는 소원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챗GPT 라는 것의 두 얼굴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인공지능이란 말이 처음 알려지게 된 것은 바로 바둑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있었던 인간과 AI간의 바둑 대결은 인공지능을 일반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10년이 되지 않아 인공지능은 무서운 속도로 발전했으며 이제는 인공지능이 더 크고 광범위하게 발전했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은 그 연장선상에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은 챗 GPT 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세상에 주목을 받은 한 해였습니다. 이 챗 GPT 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알려지자마자 국내 출판계에서는 거의 매일같이 신간이 출간되고 하루가 다르게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1일 1챗 GPT 라는 신조어는 괜히 나온 것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지금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네이버 등 국내외 대자본을 보유한 정보통신업계 전반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시장이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12월에 네이처가 선정한 “2023 과학계를 만든 인물” 에 챗 GPT 가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생성형 인공지능이 주는 영향력이 매우 엄청나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성형 인공지능은 앞으로 더 크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가 소개했던 어느 도서에서는 10년내 인공일반지능(AGI)이 탄생될 수도 있다고 합나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만 생성형 인공지능은 그 자체로 한계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간단히 살펴볼 “챗GPT 의 두 얼굴” 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한계에 대해서 지적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챗GPT 로 많이 알려져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현황, 전망 및 기대와 우려 등을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구글의 바드, 네이버의 클로바 X (우리가 cue (큐) 라고 알고 있는 서비스임.) 등 경쟁 서비스들의 현황을 다 함께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이 책은 이와 더불어 허위 정보와 프라이버시 문제, 노동조건 후퇴 등 인공지능 시대에 있어서의 각종 역기능적인 것들도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게다가 저자가 저널리즘에 충실한 기자라는 점이 이 책의 내용을 더욱 더 신뢰하게 만드는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은 미디어 리터러시 만큼의 파급력을 가지고 있는 인공지능 리터러시 책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