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작은 세계에서 발견한 뜻밖의 생물학 - 생명과학의 최전선에서 풀어가는 삶과 죽음의 비밀 서가명강 시리즈 35
이준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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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21세기북스, 매우 작은 세계에서 발견한 뜻밖의 생물학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카페를 통해서 21세기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어느새 2024년의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2024년에 저는 무엇보다 독서 및 자격증 공부에 힘을 쏟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2024년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는 소원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작은 계에서도 생물학이 발견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과학을 모르면 안되는 시기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우리 두뇌를 발전시킨다는 명목으로 초등학교부터 진행되고 있는 과목인 코딩이란 이름의 컴퓨터 프로그래밍도 따지고 보면 “과학” 의 한 일종입니다. 그런데 과학은 우리의 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생물학도 아주 조그마한 것부터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생물학 즉, 생명과학이라고 하면 다소 어려운 분야처럼 느껴집니다. 이렇게 느껴지는 이유는 우리가 쉽게 배울 수도 있는 수학, 과학에 어려운 용어들을 일부러 넣었었기 때문입니다. 즉, 학술지에나 들어가야 할 아주 어려운 내용이 교과서에 일부 포함되었기 때문이지요. 


이런 이유로 수학포기자 뿐 아니라 과학포기자도 양산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필자도 한동안 과학을 잊고 살았었지만 나이가 점점 들고 서평활동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과학에 대해서 설명한 도서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바로 전에 다루었던 책을 포함하여 과학에서만 총 3권의 도서 소개를 최근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과학자의 삶을 다룬 책, 과학으로부터 인생을 배우는 책을 소개했었는데요. 이번에 소개할 책은 2023년에 등록한 과학 관련 서적들 중 비교적 깊게 들어가는 책이 되겠습니다. 


책의 제목은 “매우 작은 세계에서 발견한 뜻밖의 생물학” 이란 책입니다. 이 책은 굳이 서울대를 가지 않더라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라 하는 “서가명강” 시리즈 중 35번째 강의로 지구 생명체의 탄생과 진화, 그리고 유전, 노화, 죽음에 이르기 까지를 다루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더구나 이 책이 중요한 이유는 딱 하나 있는데요. 노화시계를 되돌리는 DNA 부위를 최초로 발견한 생물학자가 책을 썼다는 것입니다. 최근 항노화, 역노화란 말이 나오는 상황에서 출간된 책이라 많은 주목을 끌었던 도서가 되겠습니다. 이 책은 작은 생물을 사례로 들어서 생명의 탄생에서 죽음까지를 논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생명의 신비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 분들은 필독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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