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학살을 넘어 - 팔레스타인에서 우크라이나까지, 왜 인류는 끊임없이 싸우는가
구정은.오애리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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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인물과 사상사, 전쟁과 학살을 넘어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카페를 통해서 인물과사상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어느새 2024년의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2024년에 저는 무엇보다 독서 및 자격증 공부에 힘을 쏟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2024년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는 소원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전쟁과 학살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고 소망합니다. 


우리가 전쟁, 학살, 그리고 테러는 절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틈만 나면 싸우고, 죽이고, 전쟁하고를 반복합니다. 일각에서는 지구의 공멸을 우려하고 있기도 합니다. 필자가 도서 소개를 하던 중에도 “일반인공지능(AGI)이 10년 내로 출시되고 그 중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역시 인류의 공멸” 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자, 왜 우리는 이처럼 전쟁을 하고 누군가를 학살하거나 또는 테러를 자행하는 일을 서슴없이 하는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인간의 그릇된 탐욕 때문이라고 필자는 생각하는데요. 이 탐욕 이야기를 하면 저에게도 해당되는 것이어서 그런지 이야기하기가 조금은 조심스러워지는 상황입니다. 사람 사는 곳에는 어디나 등장하는 것이 인간의 욕심이요 욕망입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인간의 그릇된 욕망이 있으며 이것은 인류에게 피해의식을 자꾸 심고 있습니다. 


또한 전쟁과 학살은 차별을 먹고 자랍니다. 며칠 전에 도서 소개에 등록했던 책 중에는 차별에 관련된 도서가 있었습니다. 그 차별이 전쟁과 학살로 연결되는 경우들도 제법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인류의 무분별하고 그릇된 탐욕과 욕망은 차별로 이어지고 결국은 전쟁과 학살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전쟁과 학살을 넘어” 라는 책은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과 팔레스타인 전쟁을 사례로 들며 인류는 왜 끊임없는 싸움을 반복하는가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이 들어가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오래 언론사에서 일하면서 국제분야 소식을 다뤄왔던 저자들이 세상이 전쟁으로 얼룩져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잘 분석해 놓은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전쟁과 학살은 인간의 좋지 못한 본성인 탐욕과 욕망을 먹고 자라납니다. 거기서 인류애는 아예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각종 가짜뉴스가 난무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인류가 끊임없이 싸우는 이유는 철학과 윤리, 심리학 등 인문학의 부재도 한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은 전쟁과 학살을 막고 평화로 가는 길목에 서 있는 대한민국에게도 절실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대한민국 상황을 생각해보면 이 책이 더욱 절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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