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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다고 다 괜찮아지진 않았다
이경희 지음 / 흐름출판 / 2023년 12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흐름출판, 어른이 된다고 다 괜찮아지진 않았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카페를 통해서 흐름출판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어느새 2024년의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2024년에 저는 무엇보다 독서 및 자격증 공부에 힘을 쏟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2024년에는 항상 건강하사고 뜻하는 소원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어른이 되었다고 공부를 그만두시면 안 된다는 점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생각이 점점 아이 수준으로 변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10대 초반이 어른이 다된 것처럼 행동하는 사례를 우리는 숱하게 봐 왔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 어렸을 대부터 머리에 든 지식이 많다보니 “애어른” 소리를 들었습니다만 지금은 실수가 잦고 많이 서두르는 습관 탓인지 나이는 많은데 하는 짓은 “아이” 라는 비아냥을 듣고 자라게 되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사람들을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만 20세가 되면 “성년” 이 됩니다. 생물학적으로는 그 때를 “어른” 으로 보는데요. 이것은 어디까지나 원칙적인 것에 불과합니다. 세상에는 원칙이 있다면 예외도 있습니다. 그런데 앞서 말한 사례가 우리 주변에는 널리고 널렸습니다. 머리 속에 든 지식을 가지고 마음 속에서 느낌이 와서 성장해야 하는데 계속 일과 격무를 보다 보니 제대로 된 마음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습니다.
이 마음 공부를 통해 성장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어른이 된다고 다 괜찮아지진 않았다” 란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심리 상담사들의 스승이자 25년차의 상담심리전문가가 쓴 책입니다. 이 책은 무려 3600명의 내담자와 동행하여 수집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마음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한 책입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필자가 이 책을 읽고서 “가려운 부분을 정확히 긁어준다” 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정도로 긍정적인 부분이 많은 책이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화낼 일도 아닌데 아무렇지 않게 큰 소리를 지르는 이유가 마음 수양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니 그 부분이 느껴졌습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고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삶의 지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