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식사합시다
이광재 지음 / 시공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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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시공사, 같이 식사합시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카페를 통해서 도서출판 시공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어느새 2023년도 마무리되는 분위기입니다. 연말연시 분위기는 예전같지는 않지만 느껴지고 있습니다. 연말을 맞이해서 곳곳에서 송년회 또는 홈 파티가 개최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여러분도 연말연시 잘 보내시고 2024년에는 항상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음식과 정치는 서로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정치하면 “엄청 근엄하고 진지한(엄근진) 것처럼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자 입장에서 봤을 때에는 충분히 그럴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건 “정치는 정치인들만 하는 것” 이라는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이야기일 뿐입니다. “생활정치” 란 영역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그 부분 때문입니다. 



이렇듯 정치인들은 대중으로부터 지지도 받지만 어느 한 편에서는 비판도 받습니다. 특히나 대한민국은 사회 구조상 지지와 비판이 거의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다 시피하고 있습니다. 그런 나라의 국민일수록 지혜로운 선택이 필요한데요. 누군가가 이야기한 “최악이 아닌 차악” 을 선택해야 한다는 말을 다시 한 번 되새겨봐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24년은 정치의 해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삶을 결정지을 분들을 우리 손으로 뽑는 한 해가 되겠습니다. 정치인들의 책 출간이 잇따르는 가운데 어느 정치인이 쓴 책을 국민들이 한 번 읽어봐 주었으면 하는 의미로 책을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첵 제목이 “같이 식사합시다” 로 되어 있습니다. 제목만 보면 평범하기도 하고 일상 생활에서 흔히 나올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책 안의 내용은 정치인이 쓴 자서전답게 매우 묵직한 내용이 많으며 “엄근진” 의 내용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의 행간에는 겸손이 들어있으며 진솔하게 세상을 살았구나 라는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같이 식사합시다” 란 책은 저자가 대한민국 정치를 몸소 경험하면서 느낀 점을 진솔하게 담은 책입니다. 우리 정치가 나아갈 길이 이 책에 함축적으로 담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음식과 맛과 정치가 어우러진 “같이 식사합시다” 라는 책은 정치에 대해서 이제 막 입문하려는 분들이 가볍게 보면 딱 어울리는 책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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