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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15주년 특별기념판) - 사람을 얻는 마법의 대화 기술 56
샘 혼 지음, 이상원 옮김 / 갈매나무 / 2023년 12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갈매나무출판사,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갈매나무 서포터즈를 통해서 갈매나무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어느새 2023년도 마무리되는 분위기입니다. 연말연시 분위기는 예전같지는 않지만 느껴지고 있습니다. 연말을 맞이해서 곳곳에서 송년회 또는 홈 파티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연말연시 잘 보내시고 2024년에는 항상 건강하셨으면 하고, 대화를 할 때 반드시 적을 만들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말을 배웁니다. 그런데 말 배우는 과정도 물론 중요하겠습니다만 크고 나서, 즉 시간이 흘러서 말을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정확한 숙지가 없다면 위기상황으로 내몰리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 됩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화술” 입니다.
필자가 화술 관련 서적을 그동안 여러 권 소개해 드렸습니다만 말을 잘 하는 법에 대해서 서술한 책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나 방송인 등이 화술에 대해서 집필한 책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만 전부 “말은 이렇게 해야 인간관계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 고 말하는 책이 절대 다수였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번에 소개할 책이 저에게 꼭 맞는 옷과 같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책 이름은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입니다. 무언가 꼭 저의 처지를 보고 책을 낸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제가 말할 때, 생각할 때 의 부자유스러움이 결국 적을 만드는 대화법 으로 변질된 측면이 분명 있어서 이번에 출간된 이 책을 꼭 읽어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국내에 처음 출간된 지 15년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스테디셀러입니다. 지난 9월 하순 경에 시집 한 권을 소개했을 때 저자인 이해인 수녀님은 책 추천사에서 “평등한 관계와 평화로운 삶의 비결이 이 책에 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에게 딱 맞는 말씀이자 명언 중의 명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이 책은 출간된 이후 15년이 지난 책이지만 많은 사랑과 공감을 받는 책입니다. 특히 저자인 샘 혼이 말했듯이 빠르게 발전하는 사회에 딱 맞는 책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는 수많은 직장인들에게는 협력으로 가는 실용적인 해법을 제시한 이 책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개인적으로 너무 뿌듯하고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 책은 직장인들의 영원한 필독서로 자리잡은 책으로서 필자도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배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