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게임 제작 프로세스 - 〈언차티드〉 개발자가 알려 주는 게임 디자인·제작 실무
리차드 르마샹 지음, 이정엽.김종화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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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영진닷컴, 재미있는 게임제작 프로세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리뷰어스클럽카페를 통해서 영진닷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어느새 2023년도 마무리되는 분위기입니다. 연말연시 분위기는 예전같지는 않지만 느껴지고 있습니다. 연말을 맞이해서 곳곳에서 송년회 또는 홈 파티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연말연시 잘 보내시고 2024년에는 항상 건강하셨으면 하고,게임제작의 구조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는 한 해를 만들어 봤으면 합니다. 


최근 PC게임만 아니라 모바일 게임도 나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종류는 모바일 게임이 훨씬 많아보입니다만 질은 PC게임이 더 낫습니다. 그런데 게임제작은 대체적으로 보면 PC보다는 모바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모바일 게임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프로그래밍이 인기를 모을 시점에 실습용으로 게임 한 가지를 만들어 봤던 기억은 없습니다만 C언어, 베이직언어를 배우기 위한 방편으로 간단한 게임 제작을 해보려고 했었습니다. 저는 게임을 제작해 보리는 권유를 많이 받았지만 그때마다 거절하고 또 거절했습니다. 왜? 저한테는 게임 제작을 위한 서적이 없다보니 게임을 제작할 엄두는 못 냈을 뿐 아니라 체험단, 서평단을 진행하다 보면 시간에 쫓기게 된다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게임 제작을 한 번 도전해야 되겠다고 마음을 먹은지 약 20여년만에 필자는 책 한 권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재미있는 게임 제작 프로세스” 란 책입니다. 이 책은 게임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직접 가르쳐주거나 그러지는 않아 이것으로 게임을 제작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단, 게임 제작을 위한 단계별 과정을 이해하고 게임제작에 대한 사실상의 힌트를 얻는 용도로는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이 책으로 알 수 있는 부분은 게임을 만들 때는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안되며 여러 사람들이 함께 노력을 해야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게임 제작을 한 번 하면 최근에는 홍보 및 마케팅비를 쏟아붓는 경우가 많아서 잘 만들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으며 혼자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 또한 버려야 할 것입니다. “재미있는 게임 제작 프로세스” 는 게임을 제작하는 전과정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경험하도록 해주는 책입니다. 


또한 게임 디자인과 제작을 실무에서는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 되겠습니다. 자격증 공부하다가 심심할 때, 또는 잠이 올 때 이 책을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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