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역사 다이제스트 100 New 다이제스트 100 시리즈 1
이강혁 지음 / 가람기획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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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가람기획, 라틴아메리카역사 다이제스트 100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카페를 통해서 가람기획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12월도 이제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거리에는 캐롤송이 울리고 크리스마스트리가 환하게 밝히는 등 점점 고조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연말을 맞이해서 홈 파티를 많이 계획하고 계실 시점입니다. 여러분도 연말연시 잘 보내시고 2024년에는 라틴아메리카의 역사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한 해를 만드셨으면 합니다. 


라틴아메리카에는 다양한 나라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국가의 대부분은 스포츠중계를 통해서나 이름을 들어 볼 수 있을 정도일 뿐입니다. 주요 미디어와 교과서에서는 라틴아메리카 역사와 관련한 설명을 해주는 방송이 40년전이나 지금이나 많이 드뭅니다.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는 너무나 깊고 깊은데 이런 역사에 대해서 제대로 알려주는 미디어가 하나도 없이 그저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등 스포츠스타들만 기억하는 것이 지금 대한민국이 라틴아메리카를 보는 시각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메리카 하면 예나 지금이나 “미국” 만 찾기 쉽습니다. 사실 “미국” 이 초강대국이고 우리가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나라가 “미국” 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메리카는 “미국” 만 존재하는 것이 결코 아님에도 미디어들은 왜 “미국” 만 기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디어들의 편향성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그 편향성에서 벗어나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필자가 “라틴아메리카역사 다이제스트 100” 이라는 책을 소개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정인물만 기억하는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의 역사도 기억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쓰고 있는 것입니다.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를 자세히 살펴보면 “어? 딱 대한민국 근현대와 복사판이네?” 이런 느낌이 들 겁니다. 대한민국의 레거시 미디어들이 애써 다루려 하지 않는 라틴아메리카의 역사가 이 책에 모두 녹여 있습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는 삶의 고난과 민중의 허무가 뒤범벅이 된 역사입니다. 살아남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쳐야 했고 유럽인의 침략 이후에는 수난과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야 했던 역사로 우리의 지금 모습과 너무도 비슷합니다. 대한민국의 레거시 미디어들은 리오넬 메시만 생각할 것이 아닙니다. 라틴아메리카의 역사에 대해서도 다루어 달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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