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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래보고서 2024-2034 - 모든 산업을 지배할 인공일반지능이 온다
박영숙.제롬 글렌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11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교보문고, 세계미래보고서 2024 - 2034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카페를 통해서 교보문고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12월도 이제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거리에는 캐롤송이 울리고 크리스마스트리가 환하게 밝히는 등 점점 고조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연말을 맞이해서 홈 파티를 많이 계획하고 계실 시점입니다. 여러분도 연말연시 잘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
2024년을 이야기하는 전망서들은 시중에 너무나 많이, 그리고 다양한 출판사에서 출간되고 있는 탓인지 이제는 신선감이 떨어질 뿐 아니라 오히려 식상하다는 느낌마저 들곤 합니다. 그런데 앞으로 10년, 20년 후를 준비하는 전망서는 정말 드문 것이 사실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연구하는 분들이 비교적 적다는 뜻으로 들렸습니다.
그런 이유로 5년 또는 그 뒤를 예측하는 장기전망서는 한번 나왔다 하면 많은 사람들로부터 주목의 대상이 되곤 합니다. 해당 책이 날개 돋히듯 팔리는 이유는 5년 또는 그 이후의 세상은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 벌어지는 현상으로부터 어느 정도 전망서의 내용에 대해서는 유추가 가능하지만 말입니다.
이번에 출간된 세계미래보고서 2024 ~ 2034는 챗GPT 이후 찾아올 강력한 인공지능으로 평가받고 있는 일반인공지능(AGI) 에 대해서 해부한 책으로 10년 뒤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있어야 하는 단 하나의 장기 전망서로 기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공일반지능은 앞으로 모든 산업을 지베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여서 치밀한 계획이 요구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있다면 앞으로 10년내에 인공 일반지능이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의 의미가 남다르다는 것입니다. 만약 인공일반지능이 세상에 나오게 되면 인류는 지금보다 살아남기 위한 일종의 경쟁이 불가피하게 된다는 것으로 현재 인공지능의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바꾸게 될 것입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세계미래보고서 2024 ~ 2034 라는 책을 단순한 미래전망서로 판단하면 안됩니다. 이 책은 일반인공지능이 10년 내 나올 수 있으니 거기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하라는 것이 이 책의 뜻입니다. 자고로 “유비무환” 이라고 했듯 지금부터 잘 인지하고 대비하는 자가 시장에서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잇다고 보았을 때 이 전망서는 의미가 남다른 책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