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대화의 비밀 - 소통이 서툰 이들을 위한 기적의 대화법
황시투안 지음, 정영재 옮김 / 파인북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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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파인북, 완벽한 대화의 비밀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카페를 통해서 파인북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12월도 이제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거리에는 캐롤송이 울리고 크리스마스트리가 환하게 밝히는 등 점점 고조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연말을 맞이해서 홈 파티를 많이 계획하고 계실 시점입니다. 여러분도 연말연시 잘 보내시기 바라며, 2024년에는 말투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앞의 책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나” 를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이 “나” 란 존재는 깊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인문학의 어려운 용어들이 마구 튀어나옵니다. 그런데 “나” 를 이루는 요소 중에 말하기, 그리고 대화가 있습니다. 이 시간에 알아보고 싶은 것은 “나를 위한 말하기, 그리고 대화” 입니다. 



필자는 화술을 배워야 한다,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책은 잔뜩 구비해 놓았지만 책탑만 쌓아져 있을 뿐입니다. 유명 앵커, 유명 아나운서가 쓴 말하기 관련 책도 가지고 잇습니다. 그런데도 읽을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을 뿐입니다. 그런데 “완벽한 대화의 비밀” 이라는 책 제목을 만나게 된 순간 저는 또 혹했습니다. 이번엔 화술을 제대로 익혀야 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지게 됐습니다. 


사실 저는 소통이 서툰 편은 아니지만 이상하리만치 말을 더듬는 것이 심한 편입니다. 그래서 부모님한테 항상 말에 대해서 코치를 받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완벽한 대화의 비밀” 을 보고 생각이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20년 경력을 가진 베테랑 심리학 멘토께서 연구를 하신 심리학과 언어의 융합을 통해서 인격을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필자가 이 책을 접하고 “나는 아직 내가 낯설다” 라는 책과 함께 읽었더니 그제서야 “내가 어떤 사람인가? 나는 무슨 말을 써야 인격이 성장할 수 있을까?” 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 입장에서 보면 심리학에 대해서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필자는 이 책에서 말하는 것 중에 “많은 단어로 적게 말하지 말고 적은 단어로 많은 것을 말하라” 라는 글귀가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바로 그 부분에서 필자가 말할 때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잘 나가는 인생을 앞으로 살아가고 싶다면 말투와 말하기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에 공감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수많은 수강생들을 통해서 검증된 심리학과 화술이 융합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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