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뷰자데 - 뻔한 것을 새롭게 보는 마케팅 첫보기
김용석 지음 / 처음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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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처음북스, 마케팅 뷰자데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책과콩나무카페를 통해서 처음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12월도 이제 하순으로 이동하면서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분위기입니다. 거리에는 캐롤송이 울리고 크리스마스트리가 환하게 밝히는 등 점점 고조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연말을 맞이해서 홈 파티를 많이 계획하고 계실 시점입니다. 여러분도 연말연시 잘 보내시기 바라며, 2024년에는 마케팅에 대해서 조금 더 이해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마케팅을 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대단한 일입니다. 체험단에 뽑혀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체험하고 글을 쓰고 사진을 찍어서 인터넷에 등록하는 행위 자체는 일종의 마케팅이라 할 만합니다. 이것은 멀리 갈 필요도 없는데요. 서평단에 당첨되어 서평인지 소개인지 분간이 잘 안되는 방식으로 자기만의 패턴을 활용하여 체험단의 활동과 비슷하게 활동을 하면 회사 입장에서는 마케팅으로 취급합니다. 



인터넷에서의 마케팅은 바로 이러한 입소문이 기본 바탕이 됩니다. 필자가 인터넷 마케팅 활동을 개시한지 20년이 다 되어 갑니다만 이러한 마케팅의 기본 철학은 단연 입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마케팅 기법에 대해서 뻔하고 너무 식상하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렇다면 새로운 마케팅도 필요할 법 합니다. 


그러나 남들 다 아는 마케팅이라도 새롭게 들릴 때가 있고 마케팅에 대해서 전문적 식견을 가지고 있지 않은 초보자들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마케팅 입문서는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하던 중 좋은 책 한 권을 알아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마케팅 뷰자데” 라는 책입니다. 그런데 “뷰자데” 라는 말을 우리는 “데자뷰” 로 알고 있는데 거꾸로 쓴 이유가 무엇인지 필자는 궁금해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데자뷰” 는 “처음 보았는데도 어디선가 보았던 느낌” 입니다. 이 표현은 우리에게 익숙하진 않습니다만 심심치 않게 쓰이곤 합니다. 그런데 “뷰자데” 라면 생소하고 처음 듣는다는 느낌이 강할 것입니다. “여러 번 본 것 같으면서도 처음 본 것 같은 느낌” 이 “뷰자데” 입니다. 저는 하루에도 몇 번이고 1970년대, 1980년대 초의 그 촌스럽고 과거 영화필름으로 만들어진 TV나 영화관에서 나오던 CF도 여러 번 보니 마치 처음인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뷰자데인 것입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마케팅 뷰자데 라는 책은 여러 번 보니 마치 처음인 것처럼 여겨지는 “뷰자데” 에 대한 마케팅기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책으로 제품 체험단이나 도서 서평단에 참여하여 블로그에 글을 다는 사람들에게 마케팅의 진정한 의미를 체득하도록 도와주는 책이 되겠습니다. 세상이 힘들고 각자도생이 심한 지금 시점에서 “마케팅 뷰자데” 가 가지는 의미를 잘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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