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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 이대로 괜찮을까요? -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은 다르다
데이브 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1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매일경제신문사. 직장생활 이대로 괜찮을까요?
글/ 사진 : 서원준(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카페를 통해서 매일경제신문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거리에는 캐롤송이 울리고 크리스마스트리가 점등되는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연말을 맞이해서 홈 파티를 많이 계획하고 계실 시점인데요. 여러분도 연말연시 잘 보내시기 바라면서 2024년에는 직장생활이 더욱 즐거우셨으면 합니다.
필자는 현재 서평활동과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평과 직장생활을 동시에 하려고보니 힘든 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집중을 바로 할 수 없다는 점이 큰 문제점으로 대두됩니다. 엄청 집중해서 일하려 노력합니다만 이 일이 계속 쌓이고 또 늘어나다 보면 안젠가는 번아웃 상태가 되어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게 되는 불행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이 말인 즉, 둘을 다 잡으려고 하다가는 하나도 못 잡게 됩니다. 그래서 직장생활이 힘들다는 것이지요. 필자야 물론 직장생활을 선택할 겁니다. 직장에서 근무를 열심히 해야 인정을 받고 인사고과에 반영되는 것이 당연할 테니 말입니다.
그런데 “좋아하는 일” 과 “잘 하는 일” 은 엄밀히 말하면 같은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실상은 다릅니다. “좋아하는 일”, “잘 하는 일” 이 모두 같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 모두를 충족시키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직장 생활이 어렵고 힘든 이유가 충분히 되는 것입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이 책을 내신 것을 보고 이 포스팅에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직장생활 이대로 괜찮을까요?” 하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서울대, 와튼스쿨 박사로서 삼성, 미국 IBM의 임원을 거친 분입니다. 즉, 직장생활에 있어서의 이론과 실제를 겸비하신 분인 셈인데 필자가 직장생활이 1년이 안되는 탓에 조언을 들을 곳이 없을까 해서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직장생활 이대로 괜찮을까요? “ 라는 책을 필자가 읽고나서 직장 생활을 더욱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느깜을 받았고 무엇보다 직장생활에 대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저자의 경험담이 더해지면서 더욱 완성도 있는 책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직장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되어버린 시대라 그런지 제가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것 자체가 믿기지 않는다는 생각을 예전에 한 적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정말 치열하게 일을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