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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세계의 괴물들 - 아무나 이해할 수 있는 IT 이야기
아무준수 지음 / 생능북스 / 2024년 1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정보통신 전문출판사 생능이 만든 정보통신 지식 만화책, 생능북스(생능출판사), IT세계의 괴물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생능북스 서포터즈를 통해서 생능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12월도 어느덧 중순입니다. 거리에는 캐롤송이 울리고 크리스마스트리가 점등되는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연말을 맞이해서 홈 파티를 많이 계획하고 계실 시점인데요. 여러분도 연말연시 잘 보내시기 바라며, 2024년에는 재미있는 정보통신분야에 꼭 입문하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제가 정보통신 분야에 몸을 담은 지도 25년이 되었습니다. 제가 컴퓨터를 처음 배웠을 때는 윈도우 95부터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 95가 막 나올 때 컴퓨터를 시작해서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컴퓨터 및 정보통신분야는 25년간 많이 변한 분야입니다.
지금이야 생성형 AI 가 지배하네 마네 합니다만 제가 컴퓨터를 처음 시작할 때에는 베이직, C언어, 워드프로세서 등 일부 프로그램이었고 멀티미디어와 인터넷도 초기단계였으며 PC통신이 많이 유행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컴퓨터 하드웨어는 486에서 펜티엄, 펜티엄 MMX로 넘어가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당시 컴퓨터외 그 자격증 책들은 있기는 있었으나 엄청 어려웠습니다. 저는 컴퓨터 초보자들이 보는 책을 주로 봤습니다만 엄청 어려워서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독학을 하는데도 엄청 힘들었습니다. 그때 만화책이 나왔더라면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과거 생능출판사하면 프로그래밍언어 및 컴퓨터과학, 자료구조 등 분야에서 대학교용 교과서를 비롯한 교재들을 많이 출간해 온 출판사였습니다. 그런데 이 생능출판사가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갑자기 변했습니다. 일반 컴퓨터 사용자를 위한 컴퓨터 관련 도서를 출간해 오더니 드디어 정보통신 지식툰으로 불리우는 IT세계의 괴물들이란 만화책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과거 생능출판사 도서들과 확 달라졌음을 느끼게 됩니다. 생능출판사가 만화책을 출간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가능해지게 되었습니다. 즉, 생능이 일반인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시면 됩니다. 아무준수 님이 작가인데요. 책을 읽어보나 술술 넘어가는 맛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IT 세계의 괴물들” 이란 정보통신 지식 툰은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책입니다. 아무나 이해 가능한 IT 만화 이야기 라는 모토에서 설명하고 있듯 어려운 정보통신분야 용어들을 만화 라는 기법을 통해서 쉽게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과거 생능출판사의 모습을 떠올리시면 이건 너무나 파격적이라고 할 정도로 그 의미가 대단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