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읽는 법 - 파리1대학 교양미술 수업
김진 지음 / 윌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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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더블유아트출판사(윌북), 그림 읽는 법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카페를 통해서 더블유아트출판사(윌북)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거리에는 캐롤송이 울리고 밤이 되면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전등이 작동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필자는 이번 연말연시를 무엇으로 보낼지에 대해서 연구에 연구를 거듭했습니다. 그리고 결론을 냈습니다. 바로 책과 함께 보내는 것입니다. 할 일이 없으면 쓸데없는 것에 매달리시기 보다 독서를 하시기 바랍니다. 


필자가 서평활동을 하다보니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경험하게 됩니다. 물론 대다수는 5페이지만 겨우 읽고 집필에 임합니다만(ㅋㅋㅋ) 책은 다양하게 접할수록 좋다는 필자의 신념에 따라 다채로운 종류의 책을 읽기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이번에 포스팅에서 소개할 도서 역시도 바로 지식을 쌓기 위한 도서입니다. 



필자는 미술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습니다. 필자가 아는 미술 관련 지식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면 화가 이름만 알 정도입니다. 그런데 그것도 컴퓨터부품과 관련 있는 화가 정도만 알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컴퓨터 부품 중에 코드네임이 화가 이름으로 되어 있는 것만 알고 있었습니다. 르느와르, 샤갈, 피카소, 라파엘, 버미어, 세잔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제가 서평활동 초기에 고흐 달력을 만나게 되어 지금은 반 고흐도 알고 있습니다. 


미술 초보자인 저에게 있어 “그림 읽는 법” 이란 책은 그래서 중요했습니다. 그림을 읽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해서는 아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저만의 생각을 말씀드리면 그림을 읽게 되면 인문학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또는 “인간의 성격은 그림을 통해 이해된다” 등 말입니다.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는데에도 “그림 읽는 법” 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은 물론입니다. 


그렇다면 이 “그림 읽는 법”은 어떤 책일까요? 이 책은 파리1대학의 교양미술수업 내용이 그대로 책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고전 미술부터 현대 미술가까지 다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현대미술계를 쥐락펴락하는 뭉크, 퓌슬리, 클림트 등도 이 책에 빠짐없이 등장합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사실 미술쪽은 음악과 함께 서평활동을 함에 있어 늘 튀약한 분야 중 하나였습니다. 그 정도로 미술관련 책이 궁금했었고 서평을 더 할 수 있었을텐데 하고 아쉬움을 토로했던 분야 중의 하나였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 시점에 “그림 읽는 법” 은 미술지식을 알고 싶었던 분들에게 확실한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적극 추천해 드리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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