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거짓말의 세계에서 잊을 수 없는 사랑을
이치조 미사키 지음, 김윤경 옮김 / 모모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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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스튜디오 오드리 - 모모, 오늘 밤, 거짓말의 세계에서 잊을 수 없는 사랑을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오드림서포터즈를 통해서 스튜디오 오드리(모모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지금 필자가 글을 쓰는 시점의 날씨는 무척 춥습니다. 그 전날과는 다르게 기온이 많이 떨어 진 것 같습니다. 주변에는 독감환자, 코로나 19 환자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추위 준비, 그리고 12월 준비 잘 하셔서 건강한 겨울나기가 되도록 했으면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금은 비현실적인 사랑이야기를 나눠 볼까 합니다. 세상에는 이런 사랑 저런 사랑이 존재하게 마련입니다. 필자는 누군가와 사랑에 빠져본 적이 단 한 차례도 없습니다. 몸이 완전하지 않다 보니 제한을 두신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이 오십이라면 늦은 나이입니다만 지금이라도 사랑을 할 수 있다면 한 번 도전해 보고 싶고, 그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그런데요. 사랑이 아닌 사랑으로 끝나면 조금 그렇겠습니다만 아무런 의미를 가지기 힘든 조건에서 사랑이 이루어진다면 어떻게 대처할 건가요? 독자 여러분들도 진정한 의미에서의 사랑을 느껴보고 싶은 충동은 누구나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그 부분을 채워줄 소설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소설 제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마치 공상과학소설 제목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요. “오늘 밤 거짓말의 세계에서 잊을 수 없는 사랑을”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게 현실의 세계라면 불가능하고도 남겠지만 소설 속 상상의 세계, 즉 누군가가 창조한 세계라면 어쩌면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살펴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책 표지의 띠지에 보면 “12월 49일” 이라는 말이 등장합니다. 1달은 총 30일 떠는 31일로 끝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2월의 경우 이보다 작은 28일이 됩니다. 물론 4년마다 한번씩 돌아오는 윤년의 경우 한 달이 29일로 끝나게 되지만 말입니다. 즉, “12월 49일” 은 실제로 보면 “작가가 만들어 놓은 상상의 날짜” 인 것입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이 소설을 집필한 이치조 마사키 작가님은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로 한국에서만 무려 50만부 이상이 판매됐을 정도로 실력이 검증된 작가입니다. 즉, “12월 49일” 이 그냥 설정된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읽어보시면 “이치조 마사키 매직” 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이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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