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도서소개] 매일경제, 일론머스크 디스럽션 X

일론 머스크 디스럽션 X - 초일류 기업을 위협하는 최강 라이벌
추동훈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0월

[똑똑한 도서소개] 매일경제, 일론머스크 디스럽션 X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컬처블룸카페 서평단을 통해서 매일경제신문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우리가 경제를 이야기할 때 비중있게 언급하는 것 중에는 트렌드가 있습니다. 이 트렌드를 선도하는 사람과 업체가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분명 존재하게 마련입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남들보다 빠른 예측력을 가져야 합니다. 필자가 앞 포스팅에서 소개한 바 있는 “군주론” , “손자병법” 처럼 수 백년이 지난 동서양의 고전들이 지금까지도 정치 경제 등 각계 각층의 리더들에게 필독서로 읽혀지는 이유도 바로 이런 트렌드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이야 생성형 인공지능과 메타버스가 대세입니다만 그것이 태동하기 이전에는 각종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형 자동차, 그리고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암호화폐가 대표 주자였습니다. 지금은 다소 중요도가 낮아진 듯 보입니다만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이차전지가 하나의 이슈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이슈의 중심을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딱 한 사람이 있으니 이번 책소개에서 언급하려는 일론머스크란 인물입니다. 

이 일론 머스크는 필자가 자주 즐기던 게임의 길드 이름으로도 사용되었을 정도로 유명힌 사람입니다. 전기차, 코인 등에서 뛰어들기만 하면 산업지형이 송두리째 바뀔 정도로 매우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분입니다. 그 일론머스크의 파괴적 혁신을 자세하게 다룬 책인 “일론머스크 디스럽션 X” 가 최근 출간되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책은 모두가 경제성과 사업성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시도조차 하지 않던 분야를 과감하게 개척하여 성공신화를 일궈냄과 동시에 전세계 초 일류기업들을 긴장하게 하고 자극을 준 일론머스크의 핵심 사업들을 분석해 놓은 책입니다. 책 제목인 “일론머스크 디스럽션 X” 에서 디스럽션은 “피괴적 혁신” 을 뜻합니다. 즉.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결국 “파괴와 혁신” 으로 요약됩니다. 이런 회사운영으로 인해 외부에서 일론머스크를 보는 시선은 "괴짜”라고 했습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이 책의 주인공인 일론머스크는 다양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필자는 “미국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 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필자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일론머스크에 대해서 “괴짜 아니냐” 는 시선으로 바라봤던 게 사실이었는데 이 책을 접하고 또 읽었더니 기존 생각이 달라졌음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엄혹한 시절을 보내고 있는 한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파괴적 혁신가가 반드시 나와서 세상을 바꾸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