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오페라 - 아름다운 사랑과 전율의 배신, 운명적 서사 25편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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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리텍콘텐츠, 방구석 오페라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컬처블룸카페 서평단을 통해서 리텍콘텐츠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필자가 문학에 대한 도서 소개를 잘 하지 않습니다만 문학작품의 소재와 주제에서 늘 다뤄지고 늘 문제되는 것이 바로 “사랑(LOVE)” 입니다. 사랑은 소설에서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영원한 주제로 취급되는 것을 숱하게 볼 수 있습니다. 에세이나 시, 희곡에서도 사랑은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고전 소설에서도 사랑 이라는 소재는 곧잘 등장합니다. 


이 사랑이 음악 쪽으로 들어가면 엄청 많고 광범위하게 됩니다. 우리가 자주 듣는 팝이나 가요, 유럽 음악, 이지리스닝, 클래식을 들어보면 거의가 사랑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국악에서도 사랑은 중요한 주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랑은 미술 작품 등 다른 문화적 활동에도 사용되고 심지어 이모티콘에서도 사랑이 다뤄지곤 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랑이란 소재는 과거부터 내려오는 오페라에서도 빈번이 사용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도서의 이름을 보겠습니다. “방구석 오페라” 입니다. 여기까지 보면 오페라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는 책으로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부제목에 반전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사랑과 전율의 배신, 운명적 서사 25편이 등장합니다. 여기서 보여지는 “사랑” 은 필자가 앞서 다뤘던 그 “사랑” 입니다. 


이 책에 대해서 잠깐 소개를 드리자면, 감격. 그리고 희열의 기억을 바탕으로 명작 오페라 속의 아리아로 흠뻑 빠져드는 에세이입니다. 즉, 오페라 아리아를 주제로 한 에세이인 셈이지요. 단조로운 일상에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책인 것입니다. 필자는 이 책을 인터넷을 통해서 보는 순간 오페라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고 반드시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방구석 오페라”는 앞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단조롭고 지루하게까지; 느껴지는 일상에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평소 일상적인 삶에 지친 현대인들을 오페라 아리아로 위로하고 힐링하고 치유하는 책으로서 현대인들이라면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필자도 이 책을 읽어봤는데 사랑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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