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빠진 로맨스
베스 올리리 지음, 박지선 옮김 / 모모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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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스튜디오오드리 – 모모, 내가 빠진 로맨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책 소개 글은 오드림서포터즈를 통해 스튜디오오드리 - 모모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사랑이란 무엇이며 로맨스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내로남불” 의 기본적 의미는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 이란 말을 줄여서 그렇게 부르곤 합니다. 사랑, 로맨스, 그리고 연애는 생각 이상의 중요성을 가지고 있으며 문학작품에서도 생각 이상으로 중요시하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문학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주제 중 하나가 바로 “사랑(LOVE)” 입니다. 사랑은 대체로 숭고하고 아름답게 한국이나 전세계 문학에서 그려지곤 합니다. 이 사랑이라는 것은 대체적으로 그 의미가 긍정적이긴 하지만 일부 작품은 사랑도 욕심이 과하면 안된다고 말하는 작품도 더러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문학작품은 남녀간의 사랑, 연애, 로맨스를 다룬 “내가 빠진 로맨스” 입니다. 그런데 이 작품이 무언가 심상치 않습니다. 한 남자에게 바람 맞은 세 여자가 등장한다. 이를 두고 “삼중 연애” 란 표현을 쓴 것입니다. 같은 남자가 3명의 여자에게 바람을 맞다니요? 필자 입장에서는 전혀 이해가 가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기발한 반전이 펼쳐지면서 이야기는 진행됩니다. 


이 소설 책은 마음먹고 읽으면 쉽고 단숨에 읽히는 책이지요. 다만 너무 깊은 생각을 하면 읽다가 중간에 자기도 모르게 포기하게 됩니다. 필자가 그러다가 포기할 뻔했습니다. 다 읽지 못하고 서평을 등록해야 하는 것이 너무나 아까울 정도로 마음먹고 읽은 소설책이라 할 만합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출판사의 책 소개를 잠깐 정리하면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은 영국의 대표 로맨스 작가 베스 올리리의 신작으로 출간 즉시 19개국에 판권이 팔리고 아마존 에디터 선정 ‘베스트 로맨스’에 올랐으며, 곧바로 소니의 제작사 배드 울프에서 영상화 옵션을 가져가며 그 화제성과 인기를 증명해 보인 작품입니다. 이렇게 되면 국내에도 영화 또는 넷플릭스에서 개봉할 것으로 예상되니만큼 “내가 빠진 로맨스” 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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