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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질 수 있고 될 수 있고 할 수 있다 - 매일 아침 나를 일으킨 한 마디
에릭 토머스 지음, 박선령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9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포레스트북스, 가질 수 있고 될 수 있고 할 수 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포레스트북스 인스타그램 서평단을 통해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바람잘날 없는 하루하루가 계속되고 있다. 곳곳에서 들리는 말은 좋지 않은 말만 나온다. 처음에 어느 개인방송에서 나온 말인 “각자도생” 이 이제는 유튜브에서도 회자되고 있다. 상황이 어렵다는 반증이다. 그렇다면 이 상황을 무조건 부정적으로 바라볼 것인가라는 것인데 이 “각자도생” 은 개인의 사정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한다. 즉, 처한 상황에 맞는 동기부여기 필요하다.
처세술, 화술 관련 서적은 늘 신간이 쏟아지는 분야 중의 하나다. 그런데 필자는 이 책들을 그동안 만날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했다. 회사 업무에 적응한다고 아까운 세월만 낭비했기 때문이다. 가장 쉬운 방법은 서평을 자주 쓰는 방법인데 그조차도 쉽지 않았다. 그 이유는 1년 가까이 끌었던 컴퓨터고장의 여파 때문이다. 컴퓨터고장은 필자에게 많은 것을 잃어버리게 만들었다.
오늘 간단히 소개하고자 하는 책은 바로 처세술 관련 서적이다. 책 제목부터 보자. “가질 수 있고 될 수 있고 할 수 있다” 이다. 책 제목만 보면 낭만적이요 긍정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필자로서는 결코 쉬워보이지 않는 내용이다. 그런데 이 책은 출간 이후 많은 매스컴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목할 정도로 대단한 책이었다. 「뉴욕타임스」 와 미국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화제의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에릭 토마스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자면 밥 프록터 등의 뒤를 잇는 최고의 동기부여 강사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한 대학교의 작은 강의실에서 시작된 에릭 토마스의 강의를 본래 아무런 기대 없이 청강하던 학생들은 그의 연설에 매료되었고 실시간으로 강연 영상을 인터넷에 올렸다.
이 영상은 누적 조회수 1억 7천만 뷰를 기록하며 미국 국경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갔다. 결국 세계적 강사 반열에 올라가게 되었다.
저자는 수없는 인종 차별을 겪었지만 끊임없이 애썼고,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 누군가에게 가치 있는 존재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절실하게 탐구했다. 그 결과, 청년들의 멘토이자 유명 인사들이 가장 먼저 찾는 최고의 강연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이런 에릭 토마스의 인생 스토리는 필자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맨날 미루는 것에 익숙해 있었다. 그런데 최근 잇단 서평단등의 영향으로 처세술과 말투에 대한 책을 한권, 두권 얻으면서 천착하기 시작했다. 이 책에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이렇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숨 쉬는 것만큼 간절하게 원한 적이 있는가?” 필자는 여기에 대해서 0점을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