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 - 작은 행복을 찾아나서는 당신을 위한 짧은 메시지
남궁원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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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모모북스, 내일은 더 반짝일거야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모모북스를 통해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이제 8월에서 9월로 넘어가는 시점이다. 더위도 어느덧 한풀 꺾인듯 했지만 다시금 더워진다고 한다. 본격적인 계절 변화의 초입이라고 할 만하다. 이럴 때 일수록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자세가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동이 많아짐에 따라 코로나 19에 독감까지 재 유행할 움직임(멀티데믹)의 조짐이 슬슬 보여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럴 때 일수록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면역력을 최대한 높여서 건강한 환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필자가 서평활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응모한 서평단들을 맡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서평활동이 다시 가능해지게 된 것이다. 작년 겨울에 불의의 컴퓨터 고장이 오래 가서 실망스러운 서평활동을 하면서 몸도 마음도 자연스럽게 상해졌다. 겨울에 하지 못했던 도서 서평은 올해 11월까지는 꼭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절판예정인 도서라 하더라도 당연히 서평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 관계도 각박해지고 세상 돌아가는 상황 역시 뒤숭숭한 상황이다. 이런 불편한 상황에는 각자도생이 해법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지금 시대에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가 아닐까 한다. 지금과 같은 시대에는 영웅적인 사람이 나올리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우리 삶에 있어 최선의 선택인지를 잘 살펴봐야 할 필요성이 있다. 




혹자는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를 탐욕의 시대라고 규정한다. 딱 맞는 이야기이다. 탐욕에 물든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더 많은 부를 누려야 “만” 행복에 이를 수 있다” 고 보는 자세다. 그러나 이것이야 말로 현재를 살아가는 자세로 맞지 않다. 필자가 “행복” 의 문제에 대해서 한참을 고민하던 중에 모모북스의 신간 “내일은 더 반짝일거야” 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은 커다란 행복이 아닌 ““작은 행복” 을 찾아 나서는 당신을 위한 짧은 메시지”가 될 수 잇는 책이다. 즉 “작은 행복 설명서” 인 셈이다.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일수록 특히 건강을 잃지 말아야 하고 아주 조그마한 행복이라도 찾을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하는데 “내일은 더 반짝일거야” 라는 책이 자그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책은 “서로를 향해 빛나던 마음이 흐려질 때, 오직 당신을 위해 반짝이는 별을 띄울 거야” 라고 한다. 그렇다. 이 책이 주는 메시지는 앞서도 말했지만 “소확행” 이라는 것이다. “소확행” 이라고 하면 조그마한 행복만 의미하게 된다. 그러나 지금은 “매우 조그마한” 행복도 어쩌면 행복이라고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일상 생활에서 아주 조그마하게 느껴지는 것도 일종의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삶에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올 때면 빛을 잃은 별처럼 우리는 늘 애처로워진다. 하지만 우리에겐 매일 헤쳐 나가야 할 일들이 있고, 우리를 지탱해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곤두박질치는 별똥별처럼 어둠 저 너머로 사라질 수는 없다. 다만 마음을 다잡을 뿐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맞잡고 이 순간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당신을 위한 작가의 짧지만 울림이 있는 메시지가 이 책에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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