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비즈니스 - 미국 기업은 어떻게 성장했는가
토머스 K. 맥크로.윌리엄 R. 차일즈 지음, 양석진 옮김, 이준만 감수 / 잇담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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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잇담북스, 아메리칸 비즈니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잇담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한 포스팅입니다. 


이제 8월도 하순으로 접어든 느낌이다. 더위도 어느덧 한풀 꺾인 듯한 모양새인 듯하다. 본격적인 계절 변화의 초입이라고 할 만하다. 이럴 때 일수록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자세가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휴가철이 되면서 이동이 많아짐에 따라 코로나 19에 독감까지 재유행 기미(멀티데믹)의 조짐이 슬슬 보여지고 있는 상황이다.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면역력을 최대한 높여서 건강한 환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우리가 먹고 입고 마시고 사용하는 제품 중에는 미국산, 일본산 제품이 정말 많다. 물론 대만, 중국, 유럽 상표로 만들어진 제품도 더러 있지만 대체적으로 봤을 때 외국산 중에서는 미국산과 일본산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즉, 우리는 알게 모르게 미국, 일본 등에서 나온 브랜드들을 입고 먹고 있다고 봐야 한다. 처음에야 당연히 모를 수밖에 없었지만 말이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 인터넷쇼핑몰에서 구매해서 국내에서 받는 이른바 직구 문화가 확산되면서 미국의 브랜드는 더 빠르게 유입되는 분위기이다. 


미국은 국가로서의 역사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정작 미국 기업의 역사가 어떻게 되는지 아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 미국 기업의 역사를 알려면 영어로 된 원서를 봐야 겨우 알 수 있는 정도라 토익, 토플 성적이 어느 정도 나와 주어야만 미국 기업의 역사와 관련된 책 읽기가 가능했을 정도였고 대한민국에서는 이 정보를 알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 되지 않았다. 국내에서 기업하는 사람들도 미국 기업의 역사를 모르는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아메리칸 비즈니스” 는 퓰리처상 수상 작가가 말하는 미국 기업 역사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는 책이 되겠다. 이 책은 세계적인 투자 전문가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워렌 버핏이 그의 저서에서 자주 언급한 경제경영서이기에 국내 출간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 


이 책은 퓰리처상 수상 작가인 토머스 K. 맥크로와 오랫동안 20세기 미국과 비즈니스 역사를 연구해온 윌리엄 R. 차일즈가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교재로 사용할 목적으로 쓴 것이다. 그에 걸맞게 기업 활동과 경제 현상 전반에 관해 객관적이고 통시적인 관점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초판이 출간된 이래 여러 번 개정판을 펴낼 정도로 미국 내에서 꼭 읽어야 할 비즈니스 관련 개론서로 알려진 『아메리칸 비즈니스』는 폭넓은 이해와 깊이 있는 분석으로 경영 체제가 변모하는 시대적 흐름과 기업 활동의 역사적 맥락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직장인인 필자로서는 꼭 읽어봐야 할 책이며 자기계발을 위해서라도 꼭 읽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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