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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영어, 영어는 한마디로 -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는 상황별 일상 회화
윤상훈 지음, 주노 그림 / 포르체 / 2023년 2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포르체출판사, 쌤영어, 영어는 한마디로!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포스팅은 포르체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이제 7월에서 8월로 넘어가는 시점이다. 장마철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뜨겁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럴 때 일수록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자세가 필요하다. 코로나 19가 재확산될 조짐이 보인다. 방역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여름 나기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상반기에는 새롭게 하게 된 업무에 적응하느라 도서 서평을 많이 진행하지 못했고 해야 할 도서 서평도 진행조차 하지 못한 도서가 여러 권에 이르고 있다. 앞으로 업무가 숙달되면 도서 서평 및 다른 분야 활동도 많이 하려고 한다. 정말 최선을 다하려고 하니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리겠다.
거의 40년 전의 일이다. 당시 필자는 라디오로 세상 모든 정보를 한꺼번에 얻고 있을 시절이었다. 당시 5분만 했던 방송(실제 광고를 빼면 3분에서 3분 20초쯤) 중에 “영어 한마디” 라는 방송이 있었다. 그 당시의 방송 의도는 영어 한 문장을 배워도 제대로 한 번 배워보자”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필자의 영어공부의 시초는 그곳에서 시작되었다.
조금 더 부연 설명을 해보자면, 지금이야 책으로 배울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단 한 가지 문제점은 라디오를 가지고 영어 강의 방송이 진행되던 시절이어서 그림 등 다채로운 그래픽으로 설명할 수는 없었다는 점일 것이다. 거기다가 시간 제약이 있었기 때문에 집중을 하지 않고는 “영어 한마디” 를 들을 수 있는 방법은 제한적이었다.
왜 옛날 이야기를 장황하게 늘어놓았는가 하면 이 포스팅에서 다룰 “쌤영어, 영어는 한마디로” 라는 책때문이다. 이 책은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는 상황에 따른 일상 회화법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쌤영어연구소로, SNS에서 무려 10만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실전 영어이다. 특히, 누적 조회 수 1천만 회를 돌파한 쉽고 빠른 영어를 강의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미국, 호주 현지에서 모두 경험한 ‘쌤’이 알려주는 왕초보도 한 번에 술술, 입이 트이는 ‘리얼’ 영어라는 점에 그 의의를 들 수 있겠다. 저자는 클래스 101 강사로 활동 중이며 네이버 어학교육 분야 인플루언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리고 ‘잉글리쉬 코칭’의 대명사가 되었다. 저자가 목표하는 바는 딱 한 가지, ‘영어를 습관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필자가 이 책을 몇 페이지 정도 읽고 영어를 다시 공부하기로 했을 정도이다.
블로그에 포스팅되고 있는 콘텐츠마다 기본 50만 조회 수를 돌파하는 저자의 ‘영어 콘텐츠’ 에는 ‘유용함’이 담겨 있다. 바쁜 현대인들은 영어 ‘공부’ 를 할 시간이 없다. 하루 일과만으로 지쳐 외국어를 공부하고 싶어도 ‘학습’이라는 생각에 뒷걸음질 치게 된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약 1초만에 입이 트일 수 있게끔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 될 것이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지금까지 필자는 영어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이 한으로 오래오래 남아있다. 물론! 다른 어학 공부도 하려고 했으나 못하고 있긴 하다. “쌤영어, 영어는 한마디로” 란 책이 필자가 영어 공부를 함에 있어서 정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래서 다른 외국어 공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를 개인적으로 바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왕초보도 술술 입이 트인다” 고 한다. 필자도 얼른 그 경험부터 해 보고 싶은 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