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슬기로운 명상생활 - 내 아이 행복하게 키우는 부모의 명상 지침서
신계숙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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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포스팅은 미다스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이제 7월에서 8월로 넘어가는 시점이다. 장마철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뜨겁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럴 때 일수록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자세가 필요하다. 코로나 19가 재확산될 조짐이 보인다. 방역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여름 나기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상반기에는 새롭게 하게 된 업무에 적응하느라 도서 서평을 많이 진행하지 못했고 해야 할 도서 서평도 진행조차 하지 못한 도서가 여러 권에 이르고 있다. 앞으로 업무가 숙달되면 도서 서평 및 다른 분야 활동도 많이 하려고 한다. 정말 최선을 다하려고 하니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리겠다.


필자가 명상이란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명상을 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 당시의 명상은 그냥 앉아서 휴식만 취하면 되는 줄로만 앓고 잇엇지 특별한 그 무엇이 있다는 생각은 전혀 해 보지를 못 했었던 것 같다. 그 당시만해도 철부지 시절이라 전혀 이해가 안되었었고 잘못된 이해와 착각에 사로잡히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명상이 무엇인지는 들어보긴 했지만 전혀 알지 못하고 헛다리만 짚고 있었으며 기억속에서 완전히 잊혀져 버렸다. 그런데!! 놀랍게도 비록 개인을 위한 책이 아닌 부모와 자식들을 위한 책이기는 하지만 (ㅎㅎㅎ) 명상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힌트정도는 얻을 만한 책이 출간되었다. 책 이름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슬기로운 명상생활” 이란 책이다. 


도서 제목만으로 보면 자녀를 둔 부모들만 보는 책으로 착각하기 쉽다. 필자는 아직 미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세히 읽어보니 “명상” 에 대한 정확한 개념 및 활용법을 익힐 수 있는 책이었다. 필자 입장에서 필요한 종류의 책이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내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는 부모의 명상 지침서가 되겠다. 


이 책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행복해지는 비결은 명상이 답” 이라고 이야기한다. 물론 부모와 자녀가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명상의 정도에 따라서도 행복지수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또, 자녀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내려놓고, 비우자” 고 강조한다. 맞는 말이다. 부모와 자식 관계에 있어서 자녀의 마음을 읽고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자녀의 마음을 알려면 마음공부가 필요하다” 고 주장한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만났던 마음이 아픈 아이들의 상담 사례가 쫙 들어가 있다. 상처를 주는지 모르고 상처를 주고 있는 부모님들이 이 책을 보고 자녀의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사례를 넣었다고 한다. 상처가 되는지도 모르고 함부로 대하며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할 말이 많아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출간 이유를 밝히고 있다. 


이 책은 부모와 아이가 행복해지기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명상 방법들을 소개한다. 놀이처럼 부모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명상 공부가 얼마나 즐거운지를 느낄 수 있으며 아울러 내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는 부모의 명상 지침서로 필자 입장에서 보더라도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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