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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태왕 담덕 6 - 상업의 길
엄광용 지음 / 새움 / 2023년 5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새움출판사, 대하 역사소설 광개토태왕 담덕 6권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새움출판사 담덕북클럽 서평단을 통해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합니다.
6월은 개인적으로 정말 중요하다. 이제는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로 쓰고, 다시 쓴다는 것의 약어)하지 않으면 앞으로 각종 활동이 힘들어질지도 모르는 일이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읽고 또한 자기계발을 하려고 한다. 그건, 대하 역사소설인 광개토태왕 담덕 역시 예외일 수 없겠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FK는 옛 말이 그대로 와 닿는 요즘이다. 한반도의 역사 왜곡은 주로 중국, 일본에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최근 벌어자고 있는 일련의 일들을 보면 일본과 중국이 우리의 역사에 대해서 왜곡을 가하는 행위가 정당성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우려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이런 시점에 광개토태왕 담덕 6권이 드디어 빛을 보게 되었다. 5권이 나온지 3 ~ 4개월 지난 뒤에 출간된 책이 되겠다. 주변 국가의 역사 왜곡으로부터 반드시, 그리고 지켜내야 하는 의무가 있고 그 중심에 역사소설, 고증이 가장 잘 어 있는 소설을 읽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지난 8월, 그러니까 필자의 도서 서평활동이 시작된 시점에 1권이 출간되었던 때를 기점으로 총 6권이 출간된 것이다. 좀 더 내놓을 경우 10권 안팎도 가능해 보이는 수치이다. 필자는 담덕 마지막 책이 출간될 때까지 책읽기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앞서도 말했지만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대하 역사소설인 광개토태왕 담덕을 읽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고 하겠다. 필자가 담덕을 현재 6권까지 읽어 보았는데 지금까지 우리가 잠시 잃어버렸던 자긍심과 진취성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필자가 광개토태왕 담덕 6권의 서평을 쓰는 시점은 초여름인 6월 중순이다. 이 초여름에 담덕 6권의 서평을 등록할 수 있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싶다. 전에도 말해 진부하겠지만 대한민국의 기상을 새롭게 하는 데에는 대하소설만한 장르가 없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