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니의 문과 감성 실용 파이썬 - 문과생의, 문과생에 의한, 문과생을 위한 실용 파이썬 클래스 (비전공자를 위한 코딩 입문서)
이건희 지음 / 길벗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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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길벗출판그룹, 거니의 문과감성실용 파이썬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포스팅은 길벗출판그룹의 오독완챌린지를 통해 책을 구매해서 작성되었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2023년 새해 인사를 나눴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월 말이 다 되었다. 계절상으로는 초여름으로 넘어가는 시점이긴 하나 아직까지는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하다. 바깥 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옷차림과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란다. 


5월 막바지와 6월은 필자에게 있어 중요한 달이다. 시간을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로 쓰고, 다시 쓴다는 것의 약어)정신으로 살지 않으면 앞으로 각종 활동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시간 낭비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책을 읽으면서 또한 자기계발을 통해서 채찍질을 해 보려고 한다. 


파이썬에 대해서는 워낙 많은 책을 소개했고 또한 읽어보았다. 이번에 살펴볼 책은 길벗에서 만든 오독완챌린지를 통해서 파이썬 교재를 다루게 되었다. 문과적 감성을 넣어서 다룬 실용적인 파이썬 교재라고 해서 한 번 읽어보았다. 이 책은 파이썬 및 자료구조, 업무 자동화 프로그래밍까지 싹 다룬 책이 되겠다.




필자가 파이썬 등 관련 서적을 다루게 되면 프로그래밍, 그래픽, 외국어, 자격증 등 4가지는 “아픈 손가락” 이라고 했다. 이번 도서 역시 마찬가지이다. 쓸데없고 확률이 낮아진 이벤트에만 지나칠 정도로 신경을 쓰다 보니 정작 중요한 파이썬 공부에 대해서는 신경쓸 여력이 없었음을 이번 책을 읽으면서 깊이 후회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서 필자는 때아닌 자괴감과 슬픔에 직면해야 했다. 파이썬을 조금이라도 일찍 알고 공부를 했더라면, 그래서 오는 책마다 열심히 읽고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면 지금은 어느 회사에서 프로그래머로 활동할 것인데 하는 아쉬움이었다. 


그래서 “거니의 문과감성실용 파이썬” 이라는 책 내용을 보고 눈물이 나오는 것을 억지로 참아야 했다. PC가 고장이 나서 고생한 것이 억울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최선을 다해서 파이썬 공부를 부지런히, 그리고 열심히 해야만 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필자의 파이썬 공부 계획은 “거니의 문과감성실용 파이썬“으로 기초를 다지고 얼마 전 길벗 오독완챌린지 완주 기념으로 받은 “프로그래머스 코딩테스트 문제풀이 전략 : 파이썬편” 으로 심화학습을 해서 파이썬이란 언어 및 프로그래밍을 열심히 학습하려고 하고 그렇게 하고 있다. 




도서소개를 마치면서 


“거니의 문과감성실용 파이썬“ 은 코딩 배경지식이 전혀 없는 비전공자, 문과생, 일반인 및 필자와 같이 코딩을 조금 배웠지만 어떻게 사용해야 좋을지 막막한 초보자들, 그리고 내 업무에 코딩을 활용해보고 싶은 누구나. 이 모든 분들이 잘 따라올 수 있도록 전문 용어는 최대한 자제하고 쉬운 표현으로 설명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겠다. 


파이썬의 기초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자료구조의 기초, 실전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까지 만들 수 있도록 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 되겠다. 파이썬을 잘 모르고 코딩에 대해서 잘 모르던 필자 입장으로 보면 훌륭한 도서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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