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결정적 세계사 - 제2차 세계대전부터 21세기까지, 지정학으로 본 국제정치사 한빛비즈 교양툰 24
파스칼 보니파스 지음, 토미 그림, 이수진 옮김, 김준형 감수 / 한빛비즈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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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한빛비즈, 만화로 보는 결정적 세계사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포스팅은 펍스테이션 서평단을 통해서 한빛비즈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2023년 새해 인사를 나눴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월이다. 계절상으로는 초여름으로 넘어가는 시점이긴 하나 아직까지는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하다. 바깥 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옷차림과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란다. 


5월과 6월은 정말 중요한 달이다. 시간을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로 쓰고, 다시 쓴다는 것의 약어)하지 않으면 앞으로 각종 활동이 어려움을 겪을 지도 모른다. 시간 낭비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읽고 또한 자기계발을 하려고 한다. 




한빛비즈의 “툰” 시리즈가 계속 출간되고 있다. 문학툰인 빨강머리 앤과 레 미제라블을 시작으로 호메로스의 대 서사시 일리아스와 수메르 신화에 이르기까지 어려운 내용을 만화 즉, 툰으로 쉽게 설명하려고 한다는 출판사의 의도가 맞아떨어졌다. 다만 필자로서는 격무와 각종 이벤트에 지나칠 정도로 시달리다 보니 다 잡은 고기를 놓쳐버리는 사례가 많았다. 더 집중해서 독서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러던 와중에 복잡한 국제관계를 만화로 정리한 책이 등장해서 소개한다. 이 책의 이름은 “만화로 보는 결정적 세계사” 란 책이다. 책 제목만 봐서는 “결정적 세계사” 가 무엇인지 이해가 전혀 가질 않는다. 그런데 이 책에 대한 출판사 소개를 봤더니 “복잡한 국제관계를 만화로 단숨에 읽자” 라는 말이 등장한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면 국제관계의 복잡성은 활자로 된 책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으니 초심자들은 “만화로 먼저 읽고 이해하라” 그런 뜻이다. 즉. 국제관계에 대해서 설명한 책은 많지만, 그 책을 일반인듫이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또한 “힘의 논리를 이해하면 자연스럽게 큰 그림이 보인다!” 고 했는데, 이것 역시 만화로 읽어야 더 쏙쏙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도서소개를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주요 인터넷 서점에 올려져 있는 책 소개로 갈음하도록 하겠다. “만화로 보는 결정적 세계사” 란 책은 제 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21세기 초반까지, 세계사에 한 획을 긋고 국제정세를 바꾼 사건들을 만화로 풀어냈다. 이 책은 전문가들의 호평 아래 프랑스 아마존의 역사만화 분야 1위를 차지했고, 3만부 가까이 판매된 베스트셀러라 할 만하다. 교양서적을 만회로 풀어 쓴 한빛비즈 교양툰 시리즈. 다음에는 어떤 책이 출간될 지 지켜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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