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태왕 담덕 5 - 영락태왕
엄광용 지음 / 새움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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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새움출판사, 대하 역사소설 광개토태왕 담덕 5권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담덕북클럽 서평단을 통해서 새움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합니다. 


2023년 새해 인사를 나눴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분기의 시작이다. 3월 하순부터 각종 행사가 기지개를 편다. 계절상 초봄이긴 하나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하다. 바깥 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옷차림과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란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옛 말이 그대로 와 닿는 요즘이다. 한반도의 역사 왜곡은 주로 중국, 일본에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최고 권력자의 아쉬운 외교결과는 일본의 역사 왜곡에 정당성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시점에 광개토태왕 담덕 5권이 드디어 빛을 보게 되었다. 우리는 한반도의 역사를 왜곡으로부터 반드시, 그리고 무조건 지켜내야 할 의무가 있고 그 중심은 역시 한반도의 역사, 그 중에서도 강한 기를 지녔던 광개토태왕 담덕이란 대하 소설처럼 제대로 파악하고 고증이 철저한 소설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 필자는 이 책이 “한국의 일리아스” 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난 8월 1권부터 시작되었던 광개토태왕 담덕이 어느덧 4권을 넘어 이제 5권까지 출간되었다. 본래는 6권으로 책정되었는데 권수를 늘려서 출간할 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하니 확실히 기대해 봄직 한 소설이다. 권수가 늘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쓸 것이 많다는 반증이니 환영할 만하다. 


필자가 지금 이 글을 등록하는 시점에 광개토태왕 담덕은 총 5권까지 출간되었다. 우리가 이 책을 읽으면서 얻어가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 한반도에 잊혀져 있는 광개토태왕의 정신, 즉 개혁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을 되찾는 것이 절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서도 말했지만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대하 역사소설인 광개토태왕 담덕을 읽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고 하겠다. 필자가 담덕을 5권까지 읽었는데 지금까지 우리가 잠시 잃어버렸던 자긍심과 진취성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필자가 광개토태왕 담덕 5권의 서평을 쓰는 시점은 2023년 4월의 시작점이다. 즉, 봄이 다가온다는 이야기이다. 새 봄을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서는 계기로 삼기 위해서는 역사상 가장 융성했던 고구려의 기상이 숨쉬는 대하 역사소설 담덕 5권을 많은 분들이 꼭 읽고 우리 역사를 제대로 파악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그렇게 되면 일본과 중국의 한반도 역사 왜곡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대처할 수 있는 힌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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