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2041 - 10개의 결정적 장면으로 읽는 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
리카이푸.천치우판 지음, 이현 옮김 / 한빛비즈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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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한빛비즈, AI2041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펍스테이션 서평단 이벤트를 통해서 한빛비즈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합니다. 


2022년도 지나고 이제 2023년 새해가 밝았다. 올 한 해 똑똑한 도서소개는 신간 단행본을 가급적 많이 소개할 기회를 최대한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북스타그래머로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고 소통을 중요시하도록 하겠다. 


인공지능이란 말이 나온지는 꽤 오래됐다. 필자는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 사이에 어느 TV CF를 통해서 인공지능 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만 당시에는 인공지능에 대해서 구체적인 건 나오지 않았고 말만 돌아다녔을 뿐이다. 




그런데 이 인공지능이라는 말이 본격적으로 나왔고 인기를 끌었던 계기는 다름아닌 세기의 바둑 대결이었다. AI와 사람이 벌인 바둑대결은 결과야 어떻든 간에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더 크게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필자는 이후 파이썬이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인공지능의 원리를 터득하게 된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전세계를 휩쓸었을 때에는 머신러닝과 딥러닝 쪽에도 관심을 두게 되었고 이것이 인공지능을 발전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는 것도 그 때 알게 되었다. 


인공지능에 대해서 기억이 가물가물할 때쯤에 AI2041이라는 책을 손에 넣게 되었다. 이 책은 2041년 에 대한 가장 흥미로운, 그렇지만 대담한 예언을 전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인공지능 전문가와 공상과학계의 신성이 함께 완성한 인공지능, 그리고 인류의 미래에 대해서 논하는 책으로 최근 봤던 여러 책들 중에 흥미로웠던 책이 되겠다. 


이 책은 뇌과학자로 심심하면 한번씩 등장하는 정재승 교수님과 IT 현자 박태웅님, 그리고 투자의 귀재로 불리우는 레이 달리오가 강력히 추천하는 책인만큼 인공지능에 대한 식견과 예언을 이 책을 통해서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대한민국이 발전하려면 20년 후는 되어야 할 것이라고 일갈하는 분이 있는가 하면 사람이 하는 직업 중 절반 이상이 인공지능에게 넘어 갈 20년 후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한 분이 있다. 푀근 서점가에는 20년에서 30년 후를 예언하는 예언서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필자가 “AI 2041” 이란 책을 읽으면서 느낀 바를 한마디로 서술하자면 “인공지능은 우리 앞에 닥친 현실이다. 인공지능과 완벽하게 공존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이다. 20년 후 인공지능과 사람의 공존을 철저하게 준비하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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