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있는 그림 - 고통과 환희를 넘나든 예술가 32인의 이야기
이은화 지음 / 상상출판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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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상상출판, 사연있는 그림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상상팸(상상출판 서포터즈)를 통해서 상상출판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합니다. 


2022년도 지나고 이제 2023년 새해가 밝았다. 올 한 해 똑똑한 도서소개는 신간 단행본을 가급적 많이 소개할 기회를 최대한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북스타그래머로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고 소통을 중요시하도록 하겠다. 


필자가 미술 화가 이름을 알게 된 것은 PC 부품 관련 기자활동을 하면서 부터의 일이다. AMD가 내놓은 CPU 또는 APU의 코드명에는 어김없이 화가 이름이 나와 있기 때문이다. 인텔은 “~레이크” 로 짓지만 AMD는 별도의 작명 없이 친숙한 화가 이름을 코드명화 한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우리가 잘 아는 유명한 화가인 피카소를 비롯해서 르누아르, 버미어, 세잔, 샤갈, 렘브란트, 그리고 최근 출시된 CPU(중앙 처리 장치)의 코드 이름인 라파엘에 이르기까지 서양에서 나온 화가 이름을 코드 네임으로 삼고 있다.


자, 그런데 이러한 화가들이 그린 그림에는 하나같이 공통 특징이 있다. 그것은 바로 사연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좋은 것이 됐건, 나쁜 것이 됐건. 인생의 희로애락이 그림 속에 전부 응축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다. 이번 포스팅에 살펴볼 책의 제목도 그래서 “사연 있는 그림” 인 것이다. 


과거 조선에서 활약했던 화가들의 그림을 보면 사연이 없는 미술작품이 없다. 서양화가들의 경우는 훨씬 더하다. 이 세상에는 사연 없는 사람이 없듯이 모든 미술 작품에도 저마다의 사연이 있는 것이다. 모나리자라는 유명한 그림이 있다. 이 초상화의 크기는 별로 크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서 이 그림은 널리 인정을 받고 있다. 


“사연 있는 그림” 이라는 책은 미술사를 빛낸 걸작과 우리가 전혀 몰랐던 숨겨진 이야기 (비하인드 스토리) 들을 담고 있는 책으로 어떠한 고난 앞에서도 꺾이지 않는 위대한 예술가 32인에게서 얻는 삶의 영감과 용기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에 나오는 화가 중엔 판 고흐, 앤디 워홀, 오기스트 르누아르, 메리 카사트 등 유명 화가의 사진이 총 망라되어 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사연 있는 그림” 은 지독한 가난, 사회적 차별, 놀림과 조롱을 받으면서 만들어 낸 대표작들을 통해 살펴본 위대한 예술가들의 사연을 담은 책이다. 그리고 이 책에는 고통, 그리고 환희를 넘나든 예술가 32인의 이야기가 나와 있다. 필자 입장에서 보면 미술책으로 생각했는데 힐링과 치유를 통해서 성장, 발전해 나아가는 형태의 책이라 필자로서도 한번쯤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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