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더스트 패밀리 안전가옥 오리지널 21
안세화 지음 / 안전가옥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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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도서출판 안전가옥, 스타더스트 패밀리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도서출판 안전가옥의 가제본 서평단을 통해서 가제본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으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합니다. 


벌써 11월말로 넘어가면서 날씨가 추워지고 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날씨가 아직은 일교차가 굉장히 심하다. 이럴 때 주의해야 하는 것이 바로 감기와 코로나19가 되겠다. 감기와 코로나19는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둘 다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PC가 지난 추석 연휴기간 중 고장을 일으켜서 2개월 반째 PC 불안정 상태에 놓여 있는 관계로 마음 고생이 심하다 보니까 서평단을 진행할 도서의 등록이 상당부분 지연되었다. 이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가족 한 명만 정신병원에 있는 것하고 온 가족이 정신병원에 있는 것하고는 다르다. 가족 한 명만 정신병원에 있다면 그나마 낫다. 그런데 가족 전체가 정신병원에 있다면 엄청 복잡해질 수 있다. “스타더스트 패밀리” 란 소설애 등장하는 인물들은 다양한 미션을 통해서 빠져나갈 궁리를 한다. 물론 마지막은 언제나 그렇듯 실패하지만. 


스타더스트 패밀리는 온 가족이 정신병원에 갇힌 상태에서 여러 미션들을 시도하다가 결국은 정신병원으로 돌아가는 순간순간을 밀도있게 다룬 소설이다. 필자가 PC고장 및 불안정 여파로 인해서 다뤄야 할 것이 많아서 목차만 잠깐 봤다. 그런데 목차만 보더라도 대체로 줄거리가 보이는 소설은 오래간만이었다. 


필자가 정리한 이 소설의 줄거리는 이렇다(목차, 그리고 책과 함께 제공된 도서소개 안내문을 참조하여 아주 간단히 정리한 것이라 잘못 해석했을 수도 있으니 양해를 바란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가족 중에는 과거에 정부에서 비밀 요원으로 활약하다 현재는 망상병 환자가 된 초능력자 가 있다. 이들은 평범하지만 억울한 3대가 한꺼번에 정신병원에서 탈출을 시도하게 된다. 


탈출을 감행하던 가족들은 거대 권력간 싸움에 휘말리고 “우리” 를 지키기 위한 승부를 펼치는데, 세 가지 미션이 주어지게 된다. 잠입과 소동, 생존이 그것이다. 그러나 그 가족들은 다시 정신병원으로 돌아가게 된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스타더스트 패밀리는 한 인간이 갇혀 있는 공간에서 어떻게 해서든지 탈출하려는 욕구를 보여준 소설로 작가님의 안목에 박수를 쳐 주고 싶은 작품이다. 필자가 가제본된 서평단을 벌써 4번째 진행하고 있다. 가제본형 서평단은 이번 “스타더스트 패밀리”가 마지막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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