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원을 경영하라 - 국민가게 다이소 창업주 박정부 회장의 본질 경영
박정부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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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다이소의 경영철학을 배울 수 있는 책, 쌤앤파커스 천 원을 경영하라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쌤앤파커스 서평단을 통해서 책을 제공받아 진행하였고,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합니다. 


벌써 11월 하순에서 11월 말로 넘어가면서 날씨가 추워지고 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날씨가 아직은 일교차가 굉장히 심하다. 이럴 때 주의해야 하는 것이 바로 감기와 코로나19가 되겠다. 감기와 코로나19는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둘 다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PC가 지난 추석 연휴기간 중 고장을 일으켜서 지금까지도 2개월 반 째 PC 불안정 상태에 놓여 있는 관계로 마음 고생이 심하다 보니 서평단을 통해서 진행할 도서 등록이 많이 지연되었다. 이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누구나 한번쯤은 이름을 들어봤을 법한 가게의 이름이 있다. 바로 다이소다. 다이소는 필자가 집 근처에 매장을 열면서 익숙해진 곳으로 정보통신 관련 전시회 참관 차 자주 방문하는 코엑스에도 매장이 있다. 필자가 봐 둔 다이소 매장만 5 ~ 6 곳 될 정도다. 위치도 다양하다. 대형 마트 및 쇼핑 몰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필자 동네처럼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다이소도 있다. 



왜 필자가 다이소에 관한 이야기를 늘어놨을까? 이번에 소개할 책 “천원을 경영하라” 가 다이소의 성공신화에 대해서 다루고 있기 때문. 이 책은 다이소 창업주인 박정부 회장님께서 직접 집필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 


저자는 이 책에서 “천 원을 경영해야 3조를 경영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필자가 서평단모집 표지를 보는데 회장님의 말씀이 딱 눈에 들어왔다. 이 말을 해석해 보면 “꿈을 너무 크게 가지지 말고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라” 는 의미로 읽힌다. 또한 필자가 부 및 돈과 관련된 도서 소개를 하면서 여러 차례 언급한 “경제적 자유” 와도 연결된다. 


이 책은 45세에 늦깎이 창업자에서 천원으로 3조를 파는 국민가게 다이소까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 격차로 경영계를 깜짝 놀라게 한 성공 비결이 녹아 들어있다. 이 책은 또, 회사를 경영하는 과정 하나하나를 자세히 공개한 것이 특징이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천원을 경영하라” 라는 책은 “유통업계의 신화적 존재”인 저자의 명망을 증명하듯 ‘원자(原子) 와 같은’ 성실함과 집요함으로 ‘티끌로 태산을 만들어 낸’ 이야기다. 소설처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상품기획, 매장운영, 품질관리에 관한 경영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필자로서는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PC고장 여파로 책을 제대로 읽지 못한 부분이 아쉬움으로 많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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