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읽느라 하루를 다 썼습니다 - 책이 나를 살린 순간
공백 지음 / 상상출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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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상상출판, 당신을 읽느라 하루를 다 썼습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상상팸 서포터즈를 통해서 상상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것으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합니다. 


벌써 11월말로 넘어가면서 날씨가 추워지고 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날씨가 아직은 일교차가 굉장히 심하다. 이럴 때 주의해야 하는 것이 바로 감기와 코로나19가 되겠다. 감기와 코로나19는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둘 다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작업실 PC가 지난 추석 연휴기간 중 고장을 일으켜서 2개월 반 째 PC 불안정 상태에 놓여 있는 관계로 마음 고생이 심했던 여파가 있어서 서평단을 진행할 도서 등록이 일부 지연되었다. 이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독서는 언제나 힘들고 고된 일이다. 특히 도서 서평은 힘들고 어려운 것이 또한 사실이기도 하다. 그러나 독서를 한 번 하고 나면 시간만큼 한 뼘 자라게 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독서를 하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고 어렵지만 나중에는 커다란 기쁨으로 남게 마련이다. 


그러나 필자는 서평을 시작은 했지만 필자 자신부터 알리는 것이 우선이었다. 이유는 서평 초짜인데다 글을 아무리 잘 쓴다고 해도 팔로워가 적으면 절대 주목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만 요 최근 필자가 자신만의 도서 소개를 인스타그램 등에 등록하면서 많이 좋아지고 바뀌긴 했으나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곤 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상상출판의 “당신을 읽느라 하루를 다 썼습니다” 라는 책은 독서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음미하기에 가장 충분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쓴 저자는 유튜브 ‘공백의 책단장’이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독서를 통한 인생의 변화를 다룬 첫 산문집이라는 것에 의의를 둘 수 있겠다. 이 책은 읽기 전과 읽은 후의 삶은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간접체험으로 파악할 수 있는 책이다. 


세상엔 책보다 재미있는 게 많다. 책은 느리고 더디며 오래 걸리니, 급박하게 굴러가는 현대 사회에서 책을 읽는 것은 어쩐지 시간 낭비 같다. 뭔가 무거운 것도 같고 쓸데없이 부피도 많이 차지하는 것 같다. 이런저런 이유를 빌미로 사람들은 더 이상 책을 읽지 않게 되었다. 그렇다! 필자도 피씨 고장을 이유로 책은 쥐꼬리만큼 읽은 채로 도서소개를 쓰는 날이 많아졌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필자는 지금까지 책을 읽고도 책읽기 즉, 독서의 중요성을 모르고 살아왔다. 그런데 독서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시는 분이 있는 이상 독서와 서평활동을 포기하지 않으려고 한다. 필자가 독서 모임에 활동을 하는 이유도 그런 이유다. PC고장으로 80여 일 째 고생하고 있는 필자로서는 이 책이 갖는 독서에 대한 메시지를 새겨들으면서 독서를 열심히 해야 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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