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만드는 아이주도 영어공부 - 한국에서만 공부하고도 원어민처럼 영어를 하는 아이들만의 비결!
곽창환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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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아이가 주도하는 영어공부는 어떤 패턴일까? 나비의 활주로, 아이주도 영어공부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 본 소개글은 펍스테이션 서평단을 통해서 나비의 활주로에서 도서를 받아서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합니다. 


11월 초라 그런지 일교차가 굉장히 심하다. 어느 순간이 되면 날씨가 추워질지 모른다. 이럴 때 주의해야 하는 것이 바로 감기가 되겠다. 감기와 코로나는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둘 다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PC는 어느 정도 정상을 되찾았다. 그러나 11월 15일 정도까지 기다려볼 예정이다. 


먼저 말해야 할 부분이 있다. PC가 고장을 일으키더니 이번에는 카메라 렌즈가 고장을 일으켰다. PC불안정으로 고생한 가운데 또다시 카메라 렌즈가 고장을 일으킨 것. 다행스럽게도 신제품을 구매하긴 했으나 PC불안정 여파가 아직 남아있는 탓에 정상적인 책읽기가 어려웠다. 


그동안에 모든 학습은 부모님이 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필자도 어릴 적에 한눈팔고 있다면 부모님이 “공부해” 라고 한마디씩 했다. 그제서야 정신차리기 일쑤였다. 이렇듯 과거에는 공부하면 부모님이 .시켜서 하는 줄로만 알았던 시절이 있었다. 당시 부모님들은 배고픔을 알던 시기를 사신 분들이라 지금 생각해 보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긴 하다. 



그런데 언제나 그렇게 할 수는 없다. 이제는 시기가 바뀌었기 때문. 부모는 아이가 주도적으로 공부일정을 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니저로 바뀌었으며 공부는 아이가 주도적으로 해야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물론 공부에 있어서 권태기가 올 때도 있는데 이 경우는 어쩔 수 없이 부모님이 개입해야 한다. 그것을 제외하곤 부모는 매니저가 되어야 한다. 


이 같은 흐름은 영어공부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곤 한다. “아이주도 영어공부” 란 책은 아이 스스로가 계획을 짜고, 공부에 임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언젠가 이와 비슷한 책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 이 책 역시 그것과 매우 비슷한 부분이다. 


“아이주도 영어공부” 는 영어 공부의 양만큼은 가히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막상 영어로 짧은 대화조차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한국 교육의 현실에서 한국식 영어 교육의 문제를 하나하나 진단하고, 어떻게 하면 자녀를 영어를 잘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해 담고 있다.


2008년부터 한국의 잘못된 영어 교육을 바로잡기 위한 사업을 해 오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연구 결과물을 집대성한 책이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호응을 받았던 영어 공부법인 ‘자기주도 영어토론’이 무엇이고 지금 왜 필요한지를 자세히 소개해 나가고 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필자가 이 책을 읽으면서 필자의 토익 공부 방법과 비교해 보았을 때 뭔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 방식으로 공부하고 있다는 느낌을 이 책으로부터 받았다. 필자로서는 이 책을 여러 번 숙독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했고 시간되는 대로 필사까지도 감행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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