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블랜차드 리더십 수업 - 1주일 1가지, 한 권으로 끝내는
켄 블랜차드.랜디 콘리 지음, 모윤희 옮김 / 서울경제신문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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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1주일에 한 가지, 1권으로 마무리하는 서울경제신문, 켄 블랜차드 리더십 수업


* 본 소개 글은 서평촌 서평단을 통해서 서경B&B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고,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합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제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점에 10월에서 11월로 넘어가는 시점이 되었다. 코로나19는 잡혀가고는 있으나 다시 유행할 수도 있어 상황을 지켜봐야 하겠다. 환절기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자기 계발 책을 벌써 몇 권을 읽었는지 모르겠다. 자기계발 서적은 자고나면 새로운 도서들이 계속 쏟아져서 무엇이 진리인지 헷갈릴 뿐만 아니라 전혀 알기 힘든 경우도 있다. 그런데 리더십에 대해서 서술한 책은 그나마 이해가 쉽다. 필자도 게임에서 길드를 직접 관리하고,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름 리더라는 점 때문에 더욱 그렇다. 



이번에 다루는 “켄 블랜차드 리더십 수업” 은 1주일 간격으로 딱 1가지만 리더십에 대해서 알려준다. 그런데 그것도 실천 가능한 것만 주로 알려준다. 이 책은 1주의 리더십에 대해서 알려주고 “아는 만큼 실행하기” 로 실전 또는 현업에서 바로 써먹는 리더십에 대해서 알려준다. 즉, 비싼 강의를 이 책으로 터득할 수 있어서 시간낭비, 돈낭비를 줄이고 가성비 좋은 리더십 강의를 만난다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켄 블랜차드 리더십 수업”은 또, 세대를 뛰어넘어서 소통할 수 있는 “단순하지만 확실한 지혜” 를 일깨워준다. 누구나 한 번은 리더가 될 수 있고, 필자도 인터넷 신문과 게임 속 길드에서 운영자로 활동 중이지만 “리더십” 에 대한 진짜 강의를 듣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혼자 일을 하긴 하지만 의사결정 과정이 빠르지 못했는데 이것 역시 “리더십”이 부족한 데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이 있다면, “그동안 내 생각이 짧았고 의사결정이 느리고 잘못된 경우가 많았는데 그 부분부터 재정비를 해야 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47개국에 수출되었고 누적판매 부수가 무려 2300만부에 달한다. 또한 “아마존”에서는 명예의 전당에 오른 베스트 셀러 작가에 켄 블랜차드가 올라갈 정도로 뛰어난 필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 책은 지난 50여 년간 전 세계 비즈니스 현장에서 수많은 기업의 임원 리더십 교육을 진행해온 켄 블랜차드가 그동안 앞장서온 서번트 리더십의 핵심을 집약하고, 자신의 오랜 동료 랜디 콘리의 ‘신뢰 형성하기’의 핵심만 합쳐 짧지만 깊은 통찰을 담아 집대성한 것이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매주 한 가지씩 리더십의 확실한 지혜를 소개하는 “켄 블랜차드 리더십 수업” 은 잘못된 리더십 개념과 부족한 리더십 사례를 지적하면서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쉽고 간단한 실천방법을 가르쳐 주는 책으로 리더십에 대해서 아직 조금만 아는 정도인 필자로서는 꼭 읽어볼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은 것을 바탕으로 필자가 리더십의 부재에서 빨리 벗어나는 순간이 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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