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태왕 담덕 3 - 여명의 기운
엄광용 지음 / 새움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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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우리 한민족의 기상을 일깨워주는 역사소설, 새움출판 “광개토태왕 담덕 3권 : 여명의 기운”


* 이 도서소개 글은 새움출판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제 완연한 가을로 접어드는 듯하다. 필자 PC는 고장 40여일만에 제 컨디션을 회복했다고는 하나 아직은 의심을 해봐야 한다. 날씨가 추워진 만큼 코로나 및 감기환자가 속출할 때다. 독자들도 월동준비를 미리 서둘러야 하겠다. 


필자가 광개토태왕 담덕 3권을 받았을 시점에는 컴퓨터가 많이 불안정했었다. USB 콘트롤러 쪽 이상이었는지 다른 부품 이상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USB에 연결된 주변기기 및 디스플레이 기기가 켜지지 않는 경우가 잦았을 때 이 책을 받게 되었다. 그 때 마음고생 엄청 심했다. 서평활동을 여기서 중단해야 하나 이런 생각까지 들었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그런데 10월 중순 넘어서서야 PC불안정 문제가 해소되긴 했다. 그러나 오래 사용하고도 PC가 갑자기 멈춘 트라우마때문에 검증과정을 상당기간 거쳐서 지금에서야 서평등록을 하게 된 것이다. 광개토대왕 담덕 3권은 결국 독서량이 부족한 채로 등록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 지나고 보면 빨리 무엇이든 해야 한다는 욕심에 지나치게 사로잡히다 보니 PC불안정 장기화를 막을 방법이 없었던 것이다. 


고구려 광개토태왕에 대한 자료는 사실 부족해도 너무 부족하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고대사 책에 광개토태왕의 이름은 나오지만 서술한 곳은 불과 얼마 되지 않는다. 이 책의 저자는 사료를 계속 모아서 고증작업을 거친 연후에 작가적 상상력을 동원해서 쓴 책이 바로 광개토태왕 담덕 3권이다. 


필자는 지금까지 담덕 1권, 2권, 3권에 대한 도서를 계속 소개하고 있지만 책의 내용이 워낙 뛰어나 대하 역사 소설로 이만한 작품을 찾기 힘들다는 점에서 소장가치가 매우 뛰어난 책이라 할 만하다. 


출판사 측에서 밝힌 편집자의 말 중 일부 내용을 발췌해 보면 “작가가 20여 년 세월을 바쳐 온 몸으로 새긴 『담덕 3』 권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그 노력과 고생이 감히 가늠이 되지 않지만, 정말 작가의 책이 독자들의 마음을 쾅쾅! 두드릴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 하나로 책을 만들었다.” 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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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를 마치면서 


그동안 PC고장으로 인한 마음 고생이 심해서 꼭 읽어봐야 할 “광개토태왕 담덕” 시리즈를 제대로 읽어볼 시간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시간을 내서 다른 역사소설들과 함께 읽고 필사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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