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머니 - 화폐의 최후
브렛 스콧 지음, 장진영 옮김, 이진우 감수 / 쌤앤파커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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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돈에 대한 인식을 바꿔주는 책, 쌤앤파커스, 클라우드머니 화폐의 최후


* 이 도서소개는 “쌤앤파커스 블라인드 서포터즈”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되었습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제 완연한 가을로 접어드는 듯하다. 필자 PC는 고장 40여일만에 제 컨디션을 회복했다고는 하나 아직은 의심을 해봐야 한다. 날씨가 추워진 만큼 코로나 및 감기환자가 속출할 때다. 독자들도 월동준비를 미리 서둘러야 하겠다. 


돈에 대한 인식을 다룬 책은 시중 서점에 여러 권이 나와 있으며 돈을 보는 관점 역시 저자들마다 달라서 어느 책이 돈의 진정한 의미인지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필자는 돈은 활용되어져야 하고 역시 써야 ”만” 제 가치를 찾을 수 있다 고 본다. 그런데 어느 쪽에서는 “돈은 무조건 저축하고 사용할 때는 “장래를 위한 투자”의 개념으로 써야 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쯤 되면 돈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관점이 제각각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더러 있다. 



필자가 블라인드 서포터즈를 신청할 때만 해도 “컴퓨터가 빨리 수리되기를“ 바라면서 신청하였다. 그 이유는 돈에 대한 필자의 잘못된 인식을 이 책을 읽고 교정할 수 있게 되길 기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후 큰 문제가 생겨버렸다. 


연휴기간 중에 컴퓨터가 갑작스런 고장을 일으켰던 것. 결국 수리는 잘 되었으나 그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워낙에 커서 서평등록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끝날 무렵 등록하게 되었다. 책을 조금만 읽고 도서 소개를 쓴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으나 필자 입장에서는 어쩔 도리가 없었다. 


클라우드머니 라는 책은 유튜브의 경제전문 채널로 유명한 “삼프로TV” 의 진행자이자 경제평론가가 강력 추천한 책으로 “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거나 막연한 인식을 교정시켜 주는 책이다. 이 책은 돈 즉, 금융 전반 및 각종 암호화폐에 대해서 다루고 있으면서도 마지막에는 “현찰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멘트로 마무리짓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 할 만하다. 


마지막으로, 출판사 서평의 말미 부분을 요약해 보도록 하겠다. 주식 등 금융자산에 대한 투자는 이제 필수적인 자산증식의 전략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른바 ‘빅 브라더’ 의 농간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을까? 먼저 금융계의 하부구조와 미래 금융의 메커니즘을 자세히 알고, 가상자산의 배후를 조종하는 세력을 구별해야 한다. 암호화폐 투자자와 ‘현금 없는 사회’에서 살아남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필독서이다.




도서소개를 마치면서 




클라우드 머니란 책은 빅 파이낸스와 빅 테크의 결합에 대해 막연하게 가지고 있던 믿음과 환상을 깨고 금융을 더 밝은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줄 것이며 돈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그릇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는 좋은 책이 될 것으로 믿는다. 


마지막으로 필자가 피씨고장으로 약 40일간을 고생해야 했다. 모든 생활 및 서평활동이 60%가량 날아가 버리면서 서평 활동은 뒷전이 되었다가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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