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도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손효정 지음 / 굿웰스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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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굿웰스북스, 인간관계에도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 이 소개 글은 인스타그램 서평단을 통해 굿웰스북스에서 도서를 받아 진행한 것으로 도서 소개 및 구매가이드 색채가 강한 글입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인간 관계를 형성한다. 태어나면서 기본적으로 어머니, 아버지를 만나고 사람들과 계속 만나며, 이런 인간관계는 중도에 끊어지는 경우가 더 많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을 계속 접하게 되면서 친밀도는 점차 쌓여지게 된다. 그리고 이런 인간관계는 가면 갈수록 좀더 다양해지고 세분화되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러한 우리네 인간 관계도 한번의 점검이 필요할 때가 있다. 만약 인간 관계가 힘들다면, 또는 잘못된 인간 관계로 인해 어려움을 겪게 된다면 결국 손절해야 할 때, 즉, 가지치기해야 할 때가 분명 올 수 있다고 본다. 물론 이런 상황이 자기자신으로부터 왔다면 능력이나 말솜씨, 또는 무언가가 부족해서 벌어진 일이니 스스로가 반성해야 겠지만 말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책인 “인간관계에도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는 “다치지 않고 오래가는 인간관계 수립 지침서” 를 지향하는 책이다. 살다 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사람 때문에 힘들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나 빼고 다 잘 지내는 것 같아 힘들어” 등등.


이 책은 힘들 때 무조건 사람에게 기대면 안 되는 이유와 스스로 내 마음을 잘 안다고 착각하면 안되는 이유를 통해서 인간관계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스스로는 인정하고 집착은 하지 않는 건강한 관계를 위한 가지치기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필자가 앞서도 말했다시피, 태어나면서부터 사람들과의 관계에 맞닥뜨린다. 삶은 어쩔 수 없는 관계의 연속이다. 인간관계란 경제활동을 포함한 우리의 일상과 아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 그러나 인간관계에 대한 속 시원한 해법은 아무리 전문가라도 찾기 힘들다. 저자는 그때부터 인간관계에 필요한 가지치기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고 그 고민을 잘 풀어낸 책이 “인간관계에도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라는 책이 되겠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이 책은 인간관계로 인해 지치고 힘들었던 당신에게 좀 더 수월하게 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책이다. 필자가 PC 고장만 아니었다면 완독까지도 충분히 가능했던 책인데 여러가지로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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