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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의 미국주식 밸류 리밸런싱 - 레버리지가 아니면 평범한 인생을 바꿀 수 없다
라오어 지음 / 알키 / 2022년 8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알키출판사, 라오어의 미국주식 밸류 리밸런싱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소개 글은 펍스테이션 서평단을 통해서 알키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모두가 부를 얻기를 바란다. 또 부를 거머쥐어 또다른 세상으로 한발 더 나아가기를 사람들은 항상 갈구하고 있다. 필자도 부를 거머쥐는 것에 대해서 늘 고민하고 또 고민헤 보지만 이 상황이 당장 나아지기를 바라는 것 자체가 크게 의미가 없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지만 필자는 아무 쓸데없는(?) 욕심을 부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작년 11월, 어떤 전시회의 모 부스에서 “그 다음해 달력” 을 얻고 싶었는데 제 전전 차례에 행사 진행 요원이 “수량 매진되었으니 그냥 돌아 가시라”고 하는 바람에 빈손으로 와야 했고 달력 이벤트에 한 달을 다 보냈다. 얻은 것이라고는 달력 몇 개 말고는 아무 것도 없었다. 그게 쓸데없는 욕심인지도 모른 채.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돈을 벌 수 있는 궁리를 해야 하는데 작은 것을 탐하려다가 큰 것을 놓친, “소탐대실”의 결과가 지금까지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최소한 “라오어의 미국주식 밸류 리밸런싱” 이란 책을 몰랐다면 필자가 부를 거머쥘 수 있는 방법을 영영 몰랐을 수도 있겠다.
이 책은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는 TQQQ 장기투자 마법공식을 알려주는 책으로 ‘미국주식 무한매수법’ 열풍의 주역 라오어의 후속작으로 기대할 만하다. 저자는 1971년부터 2021년까지 12,846회에 달하는 나스닥지수 백테스트를 거쳤고. 독창적이고 수학적인 공식과 투자성향에 따른 위험도와 수익률을 조절하였다. 이 책에는, 밸류 리밸런싱 ‘실력공식’ 이 특별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장기투자의 핵심은 ‘시간’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실제 개인 투자자가 장기투자를 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투자할 종목을 고르는 단계부터 어려움에 처하며, 어렵게 종목을 선택하더라도 계속해서 난관에 처한다. 지금이 고점인지 저점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하락에 대한 공포를 오랜 시간 이겨내야 한다는 점도 문제이다.
‘밸류 리밸런싱’은 무한매수법으로 미국주식 열풍을 이끈 라오어의 새로운 투자법이다. 무한매수법이 단타였다면 밸류 리밸런싱은 TQQQ 장기투자법을 다룬다. 밸류 리밸런싱의 특별함은 바로 장투에 있어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든다는 것에 있다. 라오어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투자공식 ‘밸류 리밸런싱’을 개발했다. 이 책은 바로 ‘밸류 리밸런싱’ 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필자의 마음처럼 조금이라도 빨리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고 싶은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것은 레버리지가 아니면 불가능하다. 계획적으로 다룬다면 충분히 효과적으로 투자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필자처럼 단 시일 안에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은 분들이라면 봐야 하는 책이다. 부를 꿈꾼다면 이런 류의 책을 많이 읽으면서 꿈을 키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