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자료구조+알고리즘이다 with C 언어 -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자료구조+알고리즘 입문서 이것이 시리즈
박상현 지음 / 한빛미디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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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2022추석]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자료구조+알고리즘 입문서, 이것이 자료구조+알고리즘이다 with C 언어



글, 사진 : 서원준(news@toktoknews.com) 


* 이 포스팅은 한빛미디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으로 도서 소개, 구매가이드 형식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필자로서는 8월 한 달 많고 많은 도서들을 다 읽고 싶었다. 그런데 어느 날 길을 가다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탓에 오른쪽 복숭아뼈를 보도블럭 모서리에 그대로 들이받게 되어 몇 주째 반 깁스 상태이다. 그 건강을 돌보다가 독서 시간을 놓치게 된 것이다. 너무나 아쉬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추석특집 서평도 도서 소개로 대체하게 됐고, 등록시점도 9월 초로 지연되었다. 



자료구조 학습은 필자 입장에서는 숙원 사업이다. 최근 필자가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쪽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관련 도서들을 상당수 손에 넣었기 때문이다. 물론 오십이 다 된 나이에 정보처리기사 자격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말이다. 그런데 필자는 자료구조에 있어서는 5개 ~ 6개 단어만 기억할 뿐이다. 연결리스트, 스택, 힙, 큐, 트리, 그리고 배열이 그것이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이것이 자료구조+알고리즘이다 with C 언어”는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과거 필자가 한빛미디어에서 나왔던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책을 소개 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 책이 분량이 많을 뿐더러 내용도 알차고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의 이론을 가장 널리 쓰이는 C언어로 실무에 적용하도록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내리고 싶다.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은 사실 정보통신 기업에서는 면접과 코딩 테스트 통과를 위한 필수 역량이다. 알고리즘을 배워두면 단순히 취업뿐만 아니라 더 좋은 개발자가 되는 데 큰 도움이 됨은 물론이다. 그러나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은 배우기 어려우며 심지어 재미도 없다 보니 많은 개발자가 중도에 학습을 포기하곤 한다. 필자도 옛날에 자료구조 교과서를 읽다가 재미없고 지루하고 따분해서 저절로 잠이 왔던 적도 있었을 정도이다. 


이 책은 리스트부터 백트래킹까지 자주 사용되는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개념을 위트 넘치는 이야기로 쉽게 설명하였고, 보기만 해도 헉 소리가 나는 복잡한 수식은 최소화하고 이해에 꼭 필요한 수식만 담았다. 또한 작동 원리를 단번에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다양한 그림과 바로 실행하고 확인할 수 있는 108개 소스 코드를 예제로 제공해 알고리즘의 얼개를 완벽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며


“이것이 자료구조+알고리즘이다 with C 언어” 는 C 언어로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배울 수 있다. 그렇게 하려면, 사용 전에 C언어 학습을 위한 툴이 꼭 필요하다. 필자는 “혼자 공부하는 C언어” 를 배울 때 써먹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주얼 스튜디오를 참조해서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공부를 할 것이고 필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하도록 하겠다. 


한편 C언어로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그리고 정보처리 기사의 기초 공부를 하려는 분들에게는 추석 선물로 매우 좋다. 고환율 때문에 컴퓨터 부품 선물이 망설여진다면 차라리 컴퓨터 도서를 선물하는 것도 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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