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의 고수 - 신 변호사의 법조 인사이드 스토리
신주영 지음 / 솔출판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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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2022추석] 어느 변호사의 법조 인사이드 스토리를 다룬 솔출판사 법정의 고수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 이 포스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서평단을 통해서 솔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으로 도서 소개, 구매가이드 형식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는 책은 어느 법정에서 벌어진 인사이드 스토리를 다룬 도서가 되겠다. 다만, 이 책을 읽으려면 선결 과제가 있다. 소송법에서 나오는 내용을 알아야 되고 각종 인터넷 매체 및 주요 미디어에서 등장하는 법정 관련 용어정도를 기본으로 알아두면 이 책의 내용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인기리에 끝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나오는 에피소드 원작이다. 필자로서도 우영우라는 단어에 혹해서 책을 읽었으면 하는 바램이었고 그 꿈을 이루게 된 것이다. 사건을 둘러싼 인간의 마음을 봐야만 사건이 풀릴 수 있고, 상상력과 공감과 연민은 법정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관점과 가치관들이 맞서는 곳인 법정에서 인간의 얼굴을 한 법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 책의 소개 끝부분에 보면, “냉철하고 치열한 가치관과 관점 사이에서 격론하는 법조인과 의뢰인, 주변 인물들을 구석구석 비추며, “세상에 억울한 사람을 만들지 않기 위해 사건에 뛰어드는데, 그 속에서 상상력과 공감 능력이 어떻게 공적 담론과 정의의 영역에서 작동하는지 법정을 둘러싼 이들의 생생한 모습을 통해 진솔하게 보여 주는 책이라고 되어 있다. 필자로서는 마지막 부분 때문에라도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법정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이고 치열한 진실게임을 다룬 책 법정의 고수는 법정이라는 곳을 간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에 훨씬 매력있는 도서라고 생각한다. 한 사건에 대한 판결이 우리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를 이 책은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추석 명절에 심심풀이로 그저 소설 읽듯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보듯이 읽어주면 딱 어울리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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