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쉬운 엄마표 영어 - 영어를 못하는 엄마도 가능해요
권료주 지음 / 마음세상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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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영어를 못하는 엄마도 가능하다! 마음세상 “세상 쉬운 엄마표 영어”



글, 사진 : 서원준(news@toktoknews.com) 


* 이 포스팅은 인스타그램 서평단을 통해 마음세상 출판사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으로 도서 소개, 구매가이드 형식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필자로서는 8월 한 달 많고 많은 도서들을 다 읽고 싶었다. 그런데 어느 날 길을 가다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탓에 오른쪽 복숭아뼈를 보도블럭 모서리에 그대로 들이받게 되어 몇 주째 반 깁스 상태이다. 그 건강을 돌보다가 독서 시간을 놓치게 된 것이다. 너무나 아쉬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8월 서평도 도서 소개로 대체하게 됐다. 



이번에 소개할 도서는 영어를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배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사실 모든 외국어는 말하기, 듣기가 읽기, 쓰기, 그리고 문법보다 우선적이어야 한다. 그러나 필자가 학창시절에 배운 영어는 거의 “문법”으로 배운 영어였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영어 학습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토익이니 영어책은 잔뜩 사놓고 막상 5페이지만 읽는 상황이 지속됐으며 영어공부는 뒷전으로 밀려나게 된 것이다. 필자 스스로가 영어 공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던 중 인스타그램에서 “세상 쉬운 엄마표 영어” 책의 서평단을 모집한다는 공고가 떴다. 필자는 바로 응모했다. 왜? 영어공부는 환경이 중요하고 이 책에서 영어, 특히 토익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겠다 싶어서였다. 


이 책의 소개를 잠깐 보면, “찐 영알못 (영어를 알지 못하는) 엄마도, 영잘못 (영어를 잘 못하는) 엄마도, 영어 울렁증 엄마도, 직장맘도 가능한 우리 아이 영어 코칭” 이라고 나와 있다. 필자는 영어공부, 좀 더 깊이 들어가면 토알못 (토익을 전혀 알지 못함.)인데 이런 이야기를 늘어 놓으니 뭐가 뭔지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런데, 그 다음 소개글을 보면 “독서습관, 공부습관이 자연스럽게 잡히는 엄마표 솔루션이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다. 영어 쫌 아는 엄마보다 영어를 몰라서 성공하기 더 쉬운 칭찬 표 영어 습득 방법을 제시한다” 고 나와 있다. 필자가 주목한 부분은 바로 여기이다. 토알못도 공부습관, 독서습관만 어느정도 잡히면 토익 시험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필자가 이 소개글을 읽는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였으니 필자의 영어를 비롯한 모든 외국어 공부 방법을 새롭게 가져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이번에 소개한 “세상 쉬운 엄마표 영어”는 “엄마랑 시작하고 아이 스스로 성공습관을 장착하는 엄마표 영어의 기적” 이라고 되어 있다. 그런데 이 책에서 필자가 얻은 것은 딱 하나였다. “학습할 환경 및 마음가짐만 제대로 서면 토익도 공부할 수 있구나 라는 사실이다. 토익 시험 중에는 듣기 평가가 있다. 이것을 학습하기에 앞서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부터 잡는 것이 중요함을 느꼈다. 이 책은 여러 번 완독을 해야 이해하겠다는 생각도 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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