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위한 목소리 태교 - 엄마 아빠의 목소리로 사랑하는 아이와 마주하기
김나연.선호제 지음 / 보일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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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엄마 아빠의 목소리로 사랑하는 아이와 마주하는 책, 내 아이를 위한 목소리 태교 



글, 사진 : 서원준(news@toktoknews.com) 


* 이 포스팅은 펍스테이션 도서 서평단을 통해서 보일러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것으로 도서 소개, 구매가이드 형식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필자로서는 8월 한 달 많고 많은 도서들을 다 읽고 싶었다. 그런데 어느 날 길을 가다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탓에 오른쪽 복숭아뼈를 보도블럭 모서리에 그대로 들이받게 되어 몇 주째 반 깁스 상태이다. 그 건강을 돌보다가 독서 시간을 놓치게 된 것이다. 너무나 아쉬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8월 서평도 도서 소개로 대체하게 됐다. 


이번에 소개할 도서는 아기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엄마, 아빠가 반드시 해줘야 하는 것에 데한 이야기다. 즉. 태교 관련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필자가 “목소리 태교”라는 책을 알기 이전에는 “태교는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면서 마음을 정화시키는 것이 태교의 알파요 오메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필자가 생각했던 태교에 대한 관점은 “내 아이를 위한 목소리 태교” 란 책을 만나게 되면서 완전히 달라지게 되었다.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것처럼 “가장 효과적인 태교는 엄마 아빠의 목소리” 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아기가 정상적으로 성장발달하기 위해서는 엄마, 아빠의 목소리와 말을 바로잡아서 순한 말로 정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이 말하고 싶은 이야기이다. 올바른 태교는 ‘제대로 말하기’로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만약에 엄마, 아빠가 싸우고 목소리가 크며 욕만 잔뜩 늘어놓는다면 아기가 과연 나중에 잘 자랄 수 있을까? 생각만 해도 소름 돋는 이야기이다. 태교를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 아이를 위한 목소리 태교” 란 책에서는 수많은 예비 부모들에게 ‘보이스 스타일링’을 권하고 있다. 엄마 아빠의 목소리는 태아와 부모 사이의 상호 존중과 소통, 즉 커뮤니케이션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이 책에서는 “건강한 아기를 낳기 위해 부모의 건강을 먼저 점검하듯, 아기의 정상적인 성장발달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목소리와 말을 바로잡는 보이스 스타일링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고 강조하면서 “보이스 스타일링을 통한 동그라미호흡과 포물선대화를 태아 때부터 몸과 마음에 새긴 아이는 자신의 의식과 감정의 주인이 되어 주체적으로 이 세상을 살아갈 것” 이라고 말하고 있다. 


필자는 일반적인 사람들에 비해서 말에 힘이 들어가고 말을 할 때 목소리가 높은 경향이 있다. 이 책에 나오는 “보이스 스타일링”은 필자로서는 반드시 익혀 두어야 하는 포인트라고 생각하며 한 성격하는 필자의 자세를 바꾸어 나가는데에도 도움이 된다면 반드시 배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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