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파이썬 - 20일 만에 배우는 프로그래밍 기초, 개정2판 모두의 시리즈
이승찬 지음 / 길벗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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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프로그래밍 및 코딩 초보자들이 쉽게 배우도록 제작된 길벗출판사, 모두의 파이썬




글, 사진 : 서원준(news@toktoknews.com) 


* 이 포스팅은 길벗출판사의 오독완 2기 이벤트를 통해서 도서출판 길벗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나 글 내용은 도서 소개 및 구매가이드가 대부분입니다. 


8월도 어느새 절반을 훌쩍 넘겼다. 절기상으로는 입추와 말복이 모두 지나갔다. 이제는 여름철에서 가을철로 옮겨가는 본격적인 환절기 시즌이다. 올해는 추석 연휴가 빨리 찾아와서 코로나19가 다시 한 번 심하게 올 수 있다. 개인방역수칙의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다. 



이번 포스팅은 조금은 딱딱하고 어려울 것이라고 느껴지는 도서를 가지고 와 봤다. 최근 학교 교육에서는 코딩과 관련된 교육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 코딩은 다름아닌 컴퓨터 프로그래밍이다. 필자가 옛날 광고를 보다가 최근 학교 교육과 엇비슷하다 싶은 장면 하나를 떠올렸다. 1984년의 컴퓨터광고에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나왔던 것이다. 


그 당시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육은 주로 베이직과 C언어가 대세였으나 지금은 파이썬이 그 역할을 대체하고 있는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필자가 현재 사용하는 컴퓨터에는 파이썬 3.7.0이 설치되어 있어서 책을 읽은 후 곧바로 실습이 가능했다. 


길벗에서 펴낸 모두의 파이썬은 파이선 초보자 및 프로그래밍, 코딩을 처음 배우는 분들도 손쉽게 익힐 수 있도록 편재가 잘 되어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프로그래밍, 또는 코딩 전용 도서들은 페이지가 원체 많아서 초보자들에게 불리했다. 그러나 이 책은 거품을 빼고 프로그래밍의 필수 요소만을 다뤘다. 


그 결과 기존 파이썬 프로그래밍 도서 분량의 절반 이상(필자가 가지고 있는 파이썬 도서 기준)이 줄어들어서, 가지고 다니기에도 아주 편할 뿐 아니라 실제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면서 파이썬의 문법을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받을 만한 책이라고 볼 수 있겠다. 20일 공부할 분량만 딱 하면 되도록 만들어졌다는 점 또한 특징이라고 하겠다. 



도서소개를 마치면서 


파이썬의 가장 큰 특징은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머신러닝, 딥러닝, 인공지능 쪽에 대한 기초 프로그래밍 툴이라는 것이며 최근 기술의 기초 및 기본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울 수 있는 “모두의 파이썬” 이라는 책은 파이썬이란 프로그램 툴에 프로그래밍 기초를 제대로 배움으로써 얻어지는 작은 성취감들을 바탕으로 더 큰 꿈과 목표를 가지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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