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기묘한 소원 3 : SNS 슈퍼스타 디즈니 기묘한 소원 3
베라 스트레인지 지음, 김미선 옮김 / 라곰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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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문해력 키우기에 가장 적절한 도서, 라곰 출판사, 디즈니 기묘한 소원 3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라곰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나 도서 소개의 성격이 강합니다. 


8월의 중반부로 슬슬 들어서고 있다. 한 더위가 기승을 부릴 무렵, 수해가 찾아왔다. 코로나19는 아직 그칠줄 모른다. 확진자 10만명을 돌파한지 오래이다. 개인방역수칙을 잘 지키도록 노력해야 겠다. 


이번 포스팅은, 소원은 소원인데 조금은 이상한 듯한 소원을 다룬 책을 한 권 가지고 와 봤다. 이 책에 나오는 소원은 어떤 것이든 다 들어주는데 다만 절대로 되돌릴 수는 없는 소원이다. 바로 “기묘한 소원” 이라는 책이다. 


그런데 필자가 이 책의 서평을 써야 된다는 것을 잊고 있다가 집필하기 몇 시간 전이 되어서야 이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여름 휴가를 보내다가 등록 시기를 놓쳐 버릴 뻔한 셈인 것이다. 따라서 이번에는 출판사의 도서 소개를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기묘한 소원” 이라는 책의 주제는 “어떤 소원이든지 다 들어 주지만, 절대 되돌리기는 힘들다” 라는 것이 되겠다. 이 책은 EBS에서 방송하는 "당신의 문해력" 에 출연했던 교사가 강력 추천하고, 다른 초등학교 선생님들도 함께 추천하며, 사립초등학교 아이들이 함께 읽는 책이다. 


디즈니사의 오리지널 소설인 "디즈니 기묘한 소원" 시리즈는 미국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이 추천하고 미국, 영국, 호주, 프랑스 등에서 출간되는 등 전 세계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들이 먼저 찾아 읽는 이 소설은 ‘소원을 이루어 주는 빌런과 아이들의 위험한 거래’ 라는 흥미로운 설정과 쉽고 빠른 전개가 돋보인다. 


즉, 단숨에 읽어 내려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소설이다. 마치 우리 학교에 다니고 있는 것 같은 현실감 있는 인물, 초등학교 시절에 누군가 한 번쯤 겪어봤을 입체적인 사건들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책 읽기에 흥미를 붙일 수 있도록 했다.


소원을 이루어주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빌런이 등장하는 이 책은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쉽고 빠른 전개로 순식간에 책에 빠져들게 하는 흡인력이 있는 책이다. EBS "당신의 문해력" 에 출연해 ‘재미있는 책 읽기’를 강조했던 분까지도 “게임만큼 책에도 속도와 몰입의 순간이 있다는 것을 경험하는 것이 핵심” 이라고까지 이야기할 정도이니 대단한 소설이라 할 만하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디즈니 기묘한 소원”은 빠른 전개와 순식간에 읽어내려가는 것이 아주 매력적인 책이다. 이와 더불어 자라나는 아이들과 일부 문해력이 부족한 어른들이 보면 좋은 책이다. 필자가 독서를 하다가 가끔씩 졸고 있는 이유는 문해력이 부족한 탓이다(ㅋㅋㅋ). 필자로서는 아무리 아이들이 봐야할 책이라도 문해력 향상 차원에서 라도 무조건 읽어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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