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 신화 8 : 페르세우스 페가소스 테세우스 펠레우스 - 정재승 추천, 뇌과학을 중심으로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로 신화읽기 그리스·로마 신화 8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지음, 정재승 추천 / 파랑새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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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책소개] 인문학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색다른 시도, 파랑새출판사 그리스 로마 신화 8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서평은 파랑새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지만, 책 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인간을 이해하는 학문인 인문학을 중심으로 쓰인 그리스, 로마신화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다양한 출판사에서 나오고 저자에 따라서 보는 시각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그런데 서평을 진행했던 파랑새 출판사에서 펴낸 그리스 로마 신화는 뇌과학자로 유명한 정재승 교수님께서 추천해서 더욱 의미가 있게 되었다. 여기서는 출판사의 책 소개를 중심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 핵심 키워드는 바로 “미궁” 이 되겠다. 책 첫 장에 있는 말을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우리가 살고 있는 삶 그 자체는 미궁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정재승 교수님은 “현명한 답을 ‘혼자’ 찾는다면 인생이라는 미궁에서 훌륭히 살아남을 것이다” 라고 주장했다. 즉, 남들이 찾아주는 것보다는 혼자 찾아야 된다는 이야기이다. 필자가 7월에 값비싼 뭔가를 주문했는데, 검색하는 과정에서 먼저 살펴본 것이 가격과 이에 걸맞는 성능, 그리고 드라이버 안전성이었다. 3가지가 다 맞는 제품은 생각보다 찾기가 힘겨웠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미로같이 복잡하게 얽힌 우리 삶의 이야기를 직관적인 영웅들을 통해 입체적인 인간상으로 보여 준다. 위기가 전화위복이 되어 영웅으로 성장하는 인간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위대한 공적을 세운 영웅이 권력욕 때문에 무너지는 모습은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이 흥미롭고 때로는 실소를 자아내기까지 한다. 





책 소개를 마치면서


지금 소개한 영웅들 말고도 이 책에는 수많은 이야기거리들이 많이 있다. 어지러운 세상을 살고 있는 요즘, 그리스, 로마 신화는 정신이 번쩍 들 만한 내용도 있는만큼 인간이 어떻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며 바쁜 일정이 모두 끝나고 여유가 생기면 여러 번 숙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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